큰 미련 없다. 레알 마드리드가 일본 축구의 기대주 쿠보 타케후사(21)를 붙잡지 않는다.스페인 아스는 9일 “레알이 올여름에 쿠보를 다시 임대 보내는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쿠보는 이번 시즌 레알에 적을 두고 마요르카기 임대됐다. 레알은 만약에 이적 제안이 올 경우 판매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 했다.쿠보는 2019년 여름 레알 이적 후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다시 마요르카에서 계속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레알로 돌아오고 싶어도 돌아올 수 없는 쿠보다. 이미 비유럽쿼터(NON-EU)가 꽉찼다. 비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강인을 선발로 쓴 이유를 밝혔다.레알 마요르카는 9일 오후 11시 15분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이베로스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31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마요르카는 7경기 무승 행진을 종료하며 승점 29점으로 17위로 올라섰다.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아기레 감독은 5백을 가동했다. 브라이언 올리반을 좌측 스토퍼로 활용해 센터백 라인에 배치한 게 특징이었다. 5백 바로 앞엔 이드리시 바바를 뒀고 양 옆엔 빌드업 능력이 좋고 활동량이 많은 다니
현지 보도대로라면 천만다행이다. 이강인(21·마요르카)은 코로나19를 피해한 것으로 보인다.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일(한국시간) 라리가 19라운드에 결장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이유다.오미크론발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유럽 전역에 확산 중인 가운데 스페인 리그에서도 팀별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앞서 레알 마드리드에서 루카 모드리치(37), 가레스 베일(33) 등 총 6명이 감염됐다. 바르셀로나는 상황이 더 좋지 못하다. 조르디 알바(33), 다니 알베스(39) 등을 포
한일 축구의 미래인 이강인과 쿠보 타케후사(이상 마요르카)의 공존이 불가능해 보인다.이강인과 쿠보는 마요르카는 19일(현지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의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1-2022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그라나다와 원정 경기에 동시 출격했다.둘의 동시 선발 출전은 쿠보의 복귀 이후 2번째였다.이날 둘의 활약상은 희비가 엇갈렸다. 오른쪽 사이드 하프의 쿠보는 동점 골의 기폭제가 된 플레이를 펼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데 비해, 톱 아래 이강인은 그라나다의 선제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부진, 후반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