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가 중요한 연전에 나선다.토트넘 훗스퍼는 3월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붙는다. 토트넘(승점 47, 14승 5무 6패, 52득 38실, +14)은 5위를 달리고 있다.당초 토트넘은 금일 새벽 26라운드 첼시전을 치를 계획이었다. 하지만 상대팀 첼시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일정적인 이유로 연기됐다.중요한 연전이 시작된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이 리그를 재개한다
아시아 복병으로 통하는 우즈베키스탄이 생존했다. 태국은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다.우즈베키스탄은 3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에서 태국을 2-1로 이겼다.같은 날 아시안컵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는 팔레스타인을 꺾고 8강에 선착했다. 우즈베키스탄과 4강 티켓을 두고 다투게 됐다.전반전 우즈베키스탄은 태국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아즈지벡 투르군보예프가 37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은 추가
특급 미드필더 백승호(27)가 유럽 무대로 돌아간다. 새 행선지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버밍엄시티FC로 결정됐다.유력 축구계 소식통은 24일 “백승호가 다시 유럽으로 향한다. 3년 간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뛰다 이달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선수에게 관심을 가진 버밍엄시티와 긴밀한 논의가 이어졌고 마침내 입단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상세한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은 선수인 만큼 기본급 이외에 계약금과 보너스, 프리미어리그(EPL) 승격 옵션 등이 포함됐고, 계약기간은 2년 반으로 파악됐다.이로써 백승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홈에서 5골을 터트리며 허더즈필드 타운을 완파하고 FA컵 32강에 진출했다.맨시티는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에서 허더즈필드에 5-0 대승을 거뒀다.홈팀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르테가가 골문을 지켰고 고메스-그바르디올-디아스-아칸지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 3선에는 코바치치-루이스, 2선에는 그릴리쉬-포든-밥이 나섰고 최전방 원 톱에는 알바레스가 출격했다.원정팀 허더즈필드는 5-4-
카마다 다이치가 자신의 상황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일본 출신의 수준급 미드필더다. 184cm의 준수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으며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플레이를 정교하게 구사한다. 부드러운 발 기술과 축구 지능, 뛰어난 축구 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원과 2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이른 나이에 유럽으로 진출했다. 2017-18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랑크푸르트가 접근했고, 2018-19시즌엔 '임대'를 통해 합류한 벨기에 리그 신트 트라위던에서 기량을 만개했다. 당시 컵 대회 포함 36경기에 나서 16골 9어시스트
라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지로나의 미첼 감독이 다음 시즌 유럽 무대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19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2023-2024 라리가 17라운드를 치른 지로나가 알라베스를 3-0으로 완파했다.지로나는 이날 전반 23분과 전반 42분 아르템 도브비크, 포르투가 연속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14분 경에는 오른쪽 윙어 얀 쿠토가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도브비크가 키커로 나서 쐐기골을 넣었다.이날 승리로 지로나는 승점 44점이 되면서 레알마드리드를 제치고 선두를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