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활자로만 봤을 땐 민재가 과격한 몸빵이나 태클로 오시멘을 부상입힌 건가 했더니만...민재가 공을 차려는데 오시멘이 발을 갖다 대면서 블럭을 하려다가 본의아니게 발이 밟힌거였네요...이정도는 뭐 훈련 중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해프닝도 안되는 수준인데...하여간 별것도 아닌걸로 오바를....ㅎㅎ;;
아무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리적인 요충지에 자리 잡아서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오늘의 친구도 바로 내일의 적으로 돌아서는 튀르키예 국가의 정체성이 라지만...이시국에 저게 가당키나 한 행동이냐!!에휴....정신나간 것들!! 그러니 독재자 에르도안의 정치생명을 계속 연장시켜주고 있는거겠지.. ㅉㅉㅉ
보통 일반적으로 해외파 선수들이 새로운 구단으로 이적을 하게 되면가서 잘 적응할 수 있으려나 하는 걱정이 앞서게 되는데...민재는 정말 걱정은 안들고 그냥 변함없이 또 잘 적응하겠지 하는 기대감만 들게 되네요!!역시 한국 역대 최고의 수비수 답죠! ㅎㅎ
하긴 선수도 감독도 다 마찬가지지만...자신의 실력이 부족할 때 그 부족한걸 깨닫고 노력을 해서 실력을 끌어 올리는게 정석인데...자신의 실력 부족을 남탓으로 돌리게 되면 결국 발전은 없고 계속 정체되어서 결국 설자리가 없어지는 거지..벤투 이놈도 선수 시절이야 포르투갈 레전드 라지만...감독으로는 정말 계속 실력이 하락해서 맡은 팀도 계속 하부 리그로 떨어졌다가결국 중국리그까지 넘어와서 거기서도 실패하고 있었는데...정신나간 축협 머저리들이 이런 놈을 데려와서 비싼 돈주고 국대 감독자리 준건데....결국 감독으로써 레벨업할 마지막
저게 무슨 박치기야...예전 월드컵 결승 때 지단이 했던게 제대로 된 박치기지!!이건 서로 머리 들이 밀거라 예상하고 그냥 머리 들이 민건데 상대방 코치놈이 잔머리 굴리고 얼굴 들어서 폭행 당한 척헐리웃 한건데...암튼 해외에서 선수든 감독이든 생활하면 절대 기싸움에 물러서면 안된다잉!! 잘했다!! 이정도면 뭐..
이번 시즌 전반기에 맨유가 좋은 성적을 낸다면....이런 텐 하흐의 지도 방식도 호평을 받으면서 선수들의 불만도 사그라들겠지만...그렇지 못하면....선수들의 반발도 분명 나올테고....악화일로의 길에 들어설 수도 있겠죠!과연 맨유가 프리시즌에서의 좋은 경기력을 이번 시즌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관중이 없는? 친선경기여서 더 선수들이 욱했던 거려나요?암튼 주심이 정말 현명하게 대처를 했네요...희찬이는 부상중이라 이번 프리시즌 경기에 못나오고 있던데...좀 걱정되네요!!
퍼거슨 이후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는 맨유를 ....텐 하흐가 다시 한번 리그 우승을 가능하게 만들어줄 수 있으려나요....
아마추어도 자신과 상대 진영을 헷갈리는 실수는 안하는데,....그걸 프로 선수가 했을리가 없고....저게 어디 봐서 실수의 영역인가???.....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