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고 마르티네스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는다.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는 공신력 높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6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가 바르셀로나로 간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마르티네스를 서명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하면서 이적이 기정사실화가 됐을 때 외치는 "HERE WE GO"까지 언급했다.이어 "마르티네스는 3월부터 바르셀로나와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마르티네스는 올 시즌 종료 후 아틀레틱 빌바오와 계약이 만료가 돼 올해 1월부터 자유롭게 타팀과 이야기가 가능했다. 로마노 기자는 "메디컬 테스
바르셀로나의 '세 얼간이' 중 마지막 남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함께 했다. 2008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 유스인 라마시아를 거쳤고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의 황금기를 구가했던 선수다.사비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함께 일명 '세 얼간이'를 구축했던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무수히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라리가에서 총 8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3회 경험했다.바르셀로나에서 718경기를 뛰었으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35·PSG)를 다시 영입하려면 풀어야 할 문제가 많다.메시는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포착됐다. 메시가 바르셀로나 자택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현지 매체를 통해 영상으로 널리 퍼졌다. 메시는 옛 바르셀로나 동료인 세르히오 부스케츠, 호르디 알바의 부부와 동반 모임도 가졌다.현시점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메시는 2년 전에 바르셀로나를 떠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당시 바르셀로나 팬들은 울면서 메시를 붙잡았으나, 바르셀로나는 구단 재정 상황이 악화된 탓에 눈물을 머금고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했던 일카이 귄도간(32, 맨체스터 시티)이 암초를 만났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소식에 정통한 제라르 로메로 기자의 말을 빌려 “귄도간과 바르셀로나는 합의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한가지 조항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새로운 선수의 영입을 꿈꾸고 있다. 여전히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탓에 귄도간, 이니고 마르티네스와 같은 자유 계약 선수 영입을 추진했다.이런 영입 전략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는 모양새다. 제라르 로메로 기자는 방송을 통
FC 바르셀로나가 승점 박탈, 2부 강등 징계 그리고 UEFA 추방 등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엘 문도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정부가 FC 바르셀로나의 심판 기술위원회(CTA) 금품 지급한 사실에 대해 조사하는 '네그레이라 사건'에 개입하겠다고 스포츠 최고 위원회 (Consejo Superior de Deportes, CSD)를 통해 발표했다"라고 전했다.아스 등 현지 매체는 앞서 11일 "스페인 검찰은 바르셀로나가 2001년부터 2018년까지 호세 마리아 엔리케스 네그레이라 전 CTA 부회장
후안 포이스는 바르셀로나의 영입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스페인 '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포이스다. 하지만 비야레알은 그를 팔 생각이 없으며 거액의 바이아웃을 언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포이스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1998년생 수비수다. 지난 2017년 아르헨티나 무대를 떠나 토트넘 훗스퍼에 입단했다. 2018-19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경기에 출전하는 등 서서히 입지를 넓혀가는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의 심판 매수 혐의와 관련된 사안에 공식 대응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바르셀로나는 현재 심판 매수 혐의를 받고 있다. 스페인 '아스'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11일(한국시간) "검찰은 바르셀로나가 2001년부터 2018년까지 호세 마리아 엔리케스 네그레이라 전 CTA(심판 기술위원회) 부회장에게 730만 유로(약 103억 원)를 지불했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이어 "검찰은 바르셀로나, 산드로 로셀 전 회장,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회장을 업무상 부패, 스포츠 사기, 불공정 행정, 허위 문서에 따라 기소했
아스널이 좋은 공격수라 평가받는 하피냐(FC바르셀로나)를 확실하게 영입할 기회를 얻어가는 흐름이다.영국 매체 'HITC'는 25일(한국시간) '아스널이 비범한 측면 공격수 하피냐 영입 시도를 이어가야 하며 FC바르셀로나가 6천만 파운드(944억 원)의 제안을 거부하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전했다.제언성 성격의 보도지만, 아스널이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하피냐 영입을 시도했던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거절하면서 당분간은 없던 일이 됐다.바르셀로나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로 밀려 있었다.
안토니의 역전골을 앞세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C 바르셀로나를 넘고 유로파리그 16강에 올랐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서 안토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합계 4-3으로 바르셀로나를 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맨유는 4-2-3-1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마커스 래쉬포드를 필두로 제이든 산초, 부트 베르호스트,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책임졌다
“FC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그의 아버지한테 아무런 제안도 하지 않았다.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계약을 새롭게 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BBC 스포츠는 축구전문가 길렘 발라그의 말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이렇게 보도했다. 메시가 2022~2023 시즌 뒤인 내년 6월 PSG와의 계약이 끝나지만 1년 더 계약을 연장하기로 양측이 합의에 이르렀다는 얘기다. 상황에 따라 1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는 옵션도 있다고 했다.이런 합의는 PSG 축구 디렉터인 루이스 캄포스와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 사이의 4개월 동안의
한 시대의 끝이 저물어가고 있다.바르셀로나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13라운드에서 알메리아에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4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가져가면서 1경기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바르셀로나의 승리보다 많은 관심을 끌었던 건 헤라르드 피케의 은퇴였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피케는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개인 SNS를 통해 "축구는 나에게 모든 것을 줬다. 바르셀로나는 나에게 모든 것을 줬다. 아이의 꿈이 실
바르셀로나가 품고 있던 마지막 희망이 결국 사라졌다.인터 밀란은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FC 빅토리아 플젠과의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C조 5차전에서 4-0으로 완파했다.전반전에만 헨릭 미키타리안과 에딘 제코의 득점으로 두 골을 터트린 인터 밀란은 후반 20분 제코의 두 번째 득점과 후반 41분 로멜루 루카쿠의 쐐기골의 힘입어 4골 차 대승을 거뒀다.한편, 인터 밀란 대승 소식에 결코 웃지 못한 팀이 하나 있는데 바로 같은 C조에 속해있는 바르셀로나다. 인터 밀란이
명가가 몰락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인 가운데 재정적인 부분에도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바르셀로나는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C조 4차전에서 인터밀란과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바르셀로나(승점 4)는 3위에 머물렀다.지난 3차전 이탈리아 원정에서 인터밀란(0-1 패)에 덜미를 잡혔던 바르셀로나. 절치부심한 사비 감독과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인터밀란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하피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바르셀로나는 두 시즌 연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바르셀로나는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인터밀란과 3-3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획득한 바르셀로나는 승점 4점이 되어 조 3위에 머물렀다. 16강행에도 적신호가 켜졌다.바르셀로나는 전반전 내내 두드린 끝에 결실을 맺었다. 전반 39분 세르지 로베르토의 패스를 쇄도하던 우스만 뎀벨레가 슈팅으로 연결해 인터밀란의 골망을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