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32개 월드컵 본선 국가들 중에서 우승 가능성이 가장 낮은 그룹에 자리했다.유럽 축구 전문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14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32개국 팀들의 우승 가능성을 5단계로 분류했다.한국은 가장 아래 단계인 5티어 '가능성이 없는 팀(No real chances)'으로 분류됐다. 한국과 함께 캐나다, 코스타리카,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카메룬, 에콰도르, 이란 및 개최국 카타르가 이름을 올렸다.반면 한국의 영원한 라이벌 일본은 한국보다 한 단계 높은 4티어에 위치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H조에 속한 가나가 최근 친선전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다. 16강 진출에 있어 가장 큰 경쟁자인 한국마저 2승을 거두자 불안한 모양새다.가나 매체 가나 웹은 18일(한국시간) H조 각국의 친선전 결과를 조명하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6월에만 4경기 연속 친선전을 가졌다. 그동안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는 좋은 결과를 냈고 가나는 일관성 없는 결과를 냈다"고 중간 점검 결과를 내놓았다.H조에서 가장 강력한 1위 후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유)의 포르투갈이다. 포르투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