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1·토트넘)의 직접 프리킥 능력은 아직도 팀 내에서 믿음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충분히 직접 슈팅이 가능한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조차 손흥민은 슈팅 대신 문전을 향해 크로스를 올려야 했다. 팀 동료들이 기회조차 살리지 못했으니, 그야말로 황당한 전략이었다.상황은 이랬다.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22~2023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13분, 해리 케인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가깝진 않지만 직접 슈팅은 충분히
저딴 쓰레기에게 꼴랑 징역 2년....하긴 이명박근혜같은 것들도 그냥 풀어주는 판국이니 뭐...개같은 법치주의! 염병!
토트넘 홋스퍼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실점했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의 황당 실책이다.토트넘 홋스퍼는 24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 현재 뉴캐슬이 1-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전반 초반부터 토트넘이 뉴캐슬을 압박했다. 전반 1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에 손흥민의 왼발 슈팅이 뉴캐슬 골문을 위협했고 2분엔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정교하게 감아찬 슈팅이 살짝 빗나갔다.그런데 토트넘이 뉴캐슬에 행운의 골을
남미 매체에서 잘못된 보도로 한국 축구가 폭력적이라는 식의 그릇된 이미지가 퍼져나가고 있다.콜롬비아 매체 <안테나 +2>는 '이 선수를 링으로 데려가라. 그는 레프트훅을 날려 상대를 경기 도중 KO시켰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어느 경기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를 조명했다. <안테나 +2>는 "스포츠에서 공격성은 페어플레이와는 별개로 흔한 일이긴 하나, 대부분은 상대 팀을 달래준다. 그런데 예외도 있다"라고 의미를 부여하더니, 난데없이 아무 상관없는 한국 축구를 거론한 것이다.비단 <안테나 +2>뿐만
김민재(26)가 뛰고 있는 나폴리 사령탑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갑작스럽게 변경된 것에 발끈했다. 나폴리 팬들도 화가 나기는 마찬가지.영국 '데일리 레코드'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일 마티노'를 인용, "스팔레티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연기 요청에 화가 났으며 킥 오프 시간 변경 요청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전했다.나폴리는 당초 오는 14일 오전 4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레인저스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가질 예정이었다.하지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실상 23세 이하(U-23) 대표팀으로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한다. 소집된 24명 가운데 무려 20명은 A매치 경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지휘봉도 U-23 대표팀을 이끄는 알렉산다르 얀코비치(50·세르비아) 감독이 잡는다.중국축구협회에 따르면 중국은 U-23 대표팀을 바탕으로 이른바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가 2명 더해진 방식으로 동아시안컵 명단을 꾸렸다. 1988년생인 탄룽(34·창춘 유타이), 1994년생 장광타이(28·광저우)를 제외하면 모두 1999년~20
순수 필드골 득점왕도, 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도 소용없었다.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몰아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팀에 제외되는 충격을 겪었다.현지 언론도 즉각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런던 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이 누락된 게 이번이 3번째"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손흥민이 23골을 넣는 활약에도 앞서 'PFA 팬 선정 올해의 선수' 후보와 선수가 뽑는 '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제외된 사실을 소개했다.'익스프레스' 역시 "
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33)과 에당 아자르(31)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전체 연봉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둘의 리그 출전 시간을 더해도 1000분이 채 되지도 않는데 정작 연봉은 리그 최고 수준인 셈이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 역사상 희대의 먹튀들로 꼽히는 이유다.영국 플래닛풋볼이 28일(한국시간) 카폴로지 자료를 인용해 공개한 라 리가 연봉 순위 자료에 따르면 베일의 연봉은 3400만 유로(약 456억원), 아자르는 3125만 유로(약 419억원)로 전체 1, 2위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잦은 부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