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만들어낸 '재앙'이 마침내 팀을 떠날 전망이다. 구단 사상 최악의 영입으로 평가받으며 '레비가 싸놓은 X'이라는 취급까지 받은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27)가 러시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이적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모스크바의 제안을 번개같이 수락했다.영국 매체 디 애슬래틱은 25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다빈손 영입을 위한 모스크바의 1500만유로(약 212억원, 1292만파운드) 제안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단 모스크바 구단은 산체스와 개인합의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 산체스는 유보적인 입장은 것으로
토트넘의 미키 반 더 벤(22·볼프스부르크) 영입이 더욱 가까워졌다.새롭게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최대 과제는 수비진 개편이다. 올시즌 토트넘의 수비는 엉망이었다. 리그 38경기에서 무려 63골을 실점했다. 수비가 붕괴되면서 순위도 8위까지 추락했다.토트넘은 수비수 영입을 준비 중이고 반 더 벤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반 더 벤은 네덜란드 출신으로 ‘제2의 버질 반 다이크’로 기대를 받고 있다. 반 더 벤은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정확한 패스 능력을 자랑한다. 토트넘에 부족한 안정적인 빌드업에 도움을 줄 수
바이에른 뮌헨이 직접 런던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글로벌 매체 '유로 스포르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관계자들은 케인의 이적 협상으로 다니엘 레비 회장을 만나기 위해 런던에 도착했다. 뮌헨은 이번 여름 케인을 영입하기 위한 선두주자로 떠올랐지만, 토트넘 훗스퍼는 그를 붙잡고자 필사적이다. 뮌헨의 두 번의 제안은 거절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은 여전히 케인을 뮌헨으로 데려오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반면 토트넘은 케인 지키기에 100%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4일 "케인이 떠
한 때 토트넘 홋스퍼 이적료 1위였던 콜롬비아 국가대표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가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한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유럽축구연맹(UEFA) 모든 공식 대회 출전이 금지된 러시아 구단이 행선지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그 만큼 산체스의 운명이 다급하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앞서 산체스는 지난달 중순 다른 팀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토트넘에 전달한 상태다. 당시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로마노는 "산체스는 이번 여름에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라며 "그는 새로운 경험을 원하기에 곧 새 클럽을 찾기 위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오른팔인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가 탕귀 은돔벨레(토트넘 홋스퍼)에 대해 냉철한 평가와 조언을 전달했다.스텔리니 코치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원 스테이션 라디오'를 통해 "은돔벨레는 성격이 더 성숙해질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최측근이자 토트넘에서 수석코치와 감독 대행직을 맡았던 스텔리니 코치는 토트넘에 있는 동안 지켜본 은돔벨레에 대해 냉철한 평가를 내렸다.프랑스 미드필더 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여름 프랑스 리그1 올랭피크 리옹에서 옵션 포함 7000만 유로(약 997억원
토트넘이 '젊은 반 다이크' 미키 반 드 벤(22·볼프스부르크)와 개인합의를 마쳤다. 다만 아직 이적료 협상에는 돌입하지 않은 모습이다.6일(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매체 '데 텔레그라프'는 '토트넘의 오랜 왼쪽 중앙 수비수 찾기는 지난 시즌 볼프스부르크에서의 활약으로 버질 반 다이크와 비교되는 네덜란드의 젊은 피 반 드 벤에게 정착했다'고 전했다.이어 '볼프스부르크는 반 드 벤의 이적료로 4000만유로(약 565억원)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미 반 드 벤과 개인합의를 이뤘음에도 지난 5일까지 이적료 협상은 진행하지 않았다"고
토트넘이 이번 여름 제대로 칼을 휘두를 것으로 보인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2023-24시즌 여름 이적시장에 대해 전망하면서 매각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들이 누구인지를 언급했다. 피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토트넘은 선수단을 축소하려고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28명의 1군 선수단이 있다.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에 나가지 않기 때문에 20명 이하의 선수단을 원한다. 몇몇 선수가 새롭게 영입되면 나가야 할 선수는 최대 10명 이상"이라고 설명했다.곧바로 매각 명단이 공개됐다. 위고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는 선수가 ‘또’ 나올 전망이다.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채 지난 시즌 임대로 떠났던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27)이다. 앞서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우상으로 꼽았던 선수이기도 하다.스페인 엘골디히탈은 18일(한국시간) “세비야가 레길론의 재영입을 원하고 있다. 세비야는 올여름 왼쪽 풀백 포지션을 보강해야 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선수인 만큼 이적료도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도 세비야로 돌아오고 싶을 것”이라고 보도했다.레길론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던 지난 2019~20시즌
브렌트포드의 수문장 다비드 라야(27)의 가치는 토트넘전에서도 증명됐다.라야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경기 시작 8분 만에 해리 케인에게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이후 손흥민 등의 '융단 폭격'을 침착하게 막아냈다. 6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브렌트포드는 후반 역습으로 3골을 몰아치며 3대1로 승리했다.토트넘은 올 시즌 후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위고 요리스를 대체할 골키퍼를 물색하고 있다. 라야는 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이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의 후반전 체력 저하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토트넘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1-3 역전패했다.전반 8분 해리 케인의 프리킥 골로 앞서간 토트넘은 후반에만 내리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17승 6무 14패, 승점 57로 리그 8위로 떨어졌다. 다음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주관 대회에 나서지 못랄 위기에 빠졌다.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은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에 졸전을 펼친
토트넘 홋스퍼가 다가올 프리시즌 투어 일정을 확정했다. 손흥민과 조제 무리뉴 감독의 만남이 이뤄질 전망이다.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 아시아-퍼시픽 투어에서 남자 1군 팀이 레스터 시티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장소는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이다.구단은 "오는 7월 18일 호주 퍼스에서 웨스트햄과 '런던 더비'를 치른 뒤 창단 후 처음으로 태국을 방문, 7월 23일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와 경기를 갖는다"라고 전했다.토트넘은 이로써 2023 프리시즌 투어 일정을 모두 확정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손흥민(토트넘)이 또다시 인종차별 공격을 당했다.토트넘 구단은 7일(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손흥민이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경찰, 크리스 팰리스 구단과 협력해 수사하고 있으며 (가해자의)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손흥민이 올 시즌 첼시에서 유사한 공격을 당했던 사례처럼 당했던 최대한 가장 강력한 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계속되는 아시아인 비하 행위... 처벌도 소용 없나손흥민은 지난 6일
파비오 파라치티 토트넘 훗스퍼 단장의 활동 정지에 대한 항소는 기각됐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국립 올림픽 위원회는 유벤투스의 장부 허위 조작 혐의에 대한 승점 15점 삭감 관련 항소를 받아들였다. 이에 유벤투스는 올 시즌 현재 승점 59점이 되면서 리그 7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의 항소는 부분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승점 회복과 함께 파벨 네드베드 당시 부회장 등 일부 보드진들에 대한 항소 역시 성공했다. 하지만 안드레아 아날리 전임 회장과 스카우트, 단장 등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