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감독이 또 다른 아약스 선수를 노린다.글로벌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네덜란드 스트라이커 브라이언 브로비를 주시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올드 트래포드에 도착했던 첫 여름부터 브로비를 열망했다. 지난 2022년 영입할 수 있는지 가능성에 대해 검토했지만, 구단은 안토니를 비롯해 다른 타깃들에게 예산을 썼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텐 하흐 감독은 여전히 브로비에게 관심이 있지만, 이번 1월에는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다. 하지만 지난 주말 발베이크전 당시 멀티골을 넣은 브로비는 경기 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드디어 '도끼'를 꺼냈다. 새로운 주인 짐 래트클리프 체제에서 첫 살생부 명단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첫 번째 희생양은 한때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손꼽히던 카세미루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무려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한 전설이다. 이중 최고의 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은 5개나 된다.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2022년 맨유로 합류했다. 클래스는 사라지지 않았다. 이곳에서도 찬사가 이어졌다. 지난 시즌 맨유가 리그 3위, 리그컵 우
역시 프로 세계는 돈으로 말한다. 돈을 많이 쓰는 팀이 강한 팀이고, 선수들 몸값이 비싼 팀이 우승을 한다. 프로 세계의 생리다. 현대 축구에서 거역할 수 없는 진리다.현존하는 세계 최강의 팀,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연패를 일궈냈다. 그리고 FA컵 우승과 함께 구단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까지 차지했다.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 영광을 품었다.이런 흐름은 올 시즌에도 이어지고 있고, 많은 전문가들이 '맨시티의 시대'가 시작됐다고 평가했다.맨
손흥민이 없는 가운데 신입생 합류가 눈에 띈다.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12승 3무 5패(승점 39)로 5위, 맨유는 10승 1무 9패(승점 31)로 9위다.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올리버 스킵,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티모 베르너가 선발로 나온다. 프레이저 포
라두 드라구신이 런던행 비행기를 타는 게 포착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출전 가능할지 궁금증이 쏠린다.이탈리아 소식에 정통한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10일(한국시간) 드라구신이 런던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으로 가는 사진을 포착했다. 디 마르지오 기자는 이전에 "드라구신은 토트넘 훗스퍼를 선택했고 개인 비행기를 타고 런던으로 간다. 숙고를 하며 토트넘을 택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뛰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0일 이적 확정 신호인 "HERE WE GO"와 함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맨유는 9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위건에 위치한 데이브 웰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서 위건에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맨유는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회이룬, 래쉬포드, 브루노, 가르나초, 마이누, 맥토미니, 달롯, 에반스, 바란, 완-비사카가 선발로 나왔고 오나나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위건 역시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험프리스, 존스, 아스가드, 고도, 아디
치열했던 중상위권 싸움에 승자는 없었다.브라이튼은 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10승 4무 6패(승점 34점)를 기록, 6위를 유지했고 브라이튼은 8승 7무 5패(승점 31점)를 기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웨스트햄은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보웬, 포르날스, 워드 프라우스, 벤라마, 수첵, 알바레스, 에메르송, 오그본나, 마브로파노스
깜짝 소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떠났던 측면 수비수가 토트넘 홋스퍼로 전격 복귀했다.손흥민의 절친이기도 한 세르히오 레길론이 토트넘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글로벌 스포츠 미디어 '디애슬레틱'은 2일 "토트넘이 레길론의 맨유 임대 계약 중단 조항을 발동했다. 레길론은 토트넘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그의 조기 복귀를 놓고 많은 보도가 이어졌으나 정확한 소식은 없었다. 그러나 매체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토트넘이 바로 호출했음을 알렸다.스페인에서 태어난 1996년생 레길론은 레알 마드리드와 세비야 등 자국 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레전드 센터백 리오 퍼디낸드가 과거 구단에 루카 모드리치 영입하라고 조언했으나 구단은 가가와 신지를 데려왔다고 주장했다.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31일(한국시간) "퍼디낸드는 맨유에 모드리치를 확보하도록 설득했으나 구단은 대신 실패작을 영입했다"라고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퍼디낸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오 퍼디낸드 프레젠츠 파이브'를 통해 과거 구단을 위해 모드리치를 구애 작전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모드리치는 2012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 유니폼을 입은 후 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하위권인 노팅엄 포레스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거함을 잡았다.노팅엄은 31일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2023-24시즌 EPL 20라운드 맨유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노팅엄은 니콜라스 도밍게즈와 모건 깁스 화이트의 연속골이 터졌고,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1골에 그쳤다.이번 승리로 노팅엄은 승점 20점을 쌓으며 리그 15위로 뛰어 올랐다. 특히 노팅엄은 19라운드에서도 강호 뉴캐슬은 3-1로 꺾었다. 강팀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둔 것이다. 맨유는 승점 31점에 그쳤고, 리그 7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산타클로스 선물이 내려졌다. 그런데 보타리를 풀기까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인수 소식은 흥미를 끌었지만 주요 이적 사업은 여름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며 "1월 이적 시장은 아무래도 조용히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새로운 주인을 맞이했다. 글로벌 화학기업 이네오스의 창업자로 영국 최고 부호인 짐 랫클리프가 지분 25%를 인수하면서 구단 운영권을 확보했다. 랫클리프는 글레이저 가문이 소유한 클래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