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로 예정됐던 여야 대선후보 4인의'2차TV토론'이 결국 무산됐다.애초 토론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국민의힘이 실무 룰협상에서 주최측인 한국기자협회와 생방송 진행을 맡은JTBC의 편향성을 문제 삼은 탓이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측은 5일 오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TV토론 관련 실무협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국민의힘은 이번 토론을 주최하는 한국기자협회와 진행을 맡은JTBC의 편향성을 문제 삼아TV조선과 채널A,MBN까지 종합편성채널(종편) 4사 공동주관을 요구한 것으로
3·9대선을 앞두고 설 연휴 민심의 최대 검증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양강 대선후보 간'31일 일대일 토론'이 끝내 불발됐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간 양자토론 방식을 둘러싼 실무 협상이 토론회 당일인31일 오후까지도 결렬 상태를 이어간 데 따른 것이다.양당 토론협상단은 이날도 지루한 핑퐁 공방만 거듭하며 합의점 도출에 실패했다. 전날만 해도 국회에서 두 차례 회동하며 이견을 조율하던 양측은 이날 '대면 협상' 없이 공중전만 지속하며 평행 대치했다.국민의힘은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협상의 핵
대선을 앞두고 설 연휴 민심의 최대 검증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양강 대선후보 간'31일 일대일 토론'이 결국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간 양자토론 방식을 놓고 양당의 실무 협상이31일 오전까지도 결렬 상태를 이어가고 있어서다.두 후보 중 한쪽이 먼저 '결단'하지 않는 한 이날 오후 7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예정됐던 토론 맞대결은 무산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양측은 토론회에 자료를 들고 들어가느냐 마느냐를 놓고 전날에 이어 이틀째 평행 대치를 이어갔다.민주당은 윤 후보 측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언급한 녹취록이 공개되자 더불어민주당은30일 "김만배 손아귀에 든 윤석열"이라며 공세했다.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는 전날 김씨가 정영학 회계사에게 "윤석열이는 형이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어"라고 말한 내용 등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녹취록에 따르면 김씨는 정 회계사에게 이같이 말하며 "그런데 형은 그 계통에 안 나서려고 그래"라고 언급한 것으로 돼 있다.이와 관련, 민주당 선대위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당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김만배 씨의 녹취록이 공개됐는데 내용
더불어민주당이27일 국민의힘의 대선후보 양자토론 '역제안'을 수용함에 따라 오는31일 이재명·윤석열 후보 간 일대일 토론이 성사될지 주목된다.다만 민주당은31일에 양자토론은 물론 4자 토론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4자 토론은 별개로 추진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어 국민의당 안철수·정의당 심상정 후보까지 참여하는 4자 토론 개최 가능성은 여전히 안갯속이다.민주당 선대위 박주민 방송토론콘텐츠단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후보가31일 양자토론을 원한다니 이재명 후보는31일 양자토론을 수용한다"며 "법원 판결
무속인 건진법사 전모 씨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회사 코바나컨텐츠 고문으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일자 국민의힘은 고문 직함을 쓰라고 한 사실은 있지만 출근하거나 활동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는24일 저녁 라이브 방송을 통해 건진법사 전모 씨의 코바나컨텐츠 고문 직함 명함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명함에는 전모 씨의 실명, 코바나컨텐츠 주소 그리고 고문 직함 등이 적혀있었습니다. 특히 코바나컨텐츠 주소지가 과거 주소지로 기재돼 있어 김건희 씨와 전모 씨가 오랜 기간 동안 알고 지낸 것 아니냐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895341&isYeonhapFlash=Y&r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