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이 빠진 상황에서도 대표팀은 우승을 달성했다.대한민국 올림픽대표팀은 2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사우디 호푸프에 위치한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호주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를 기록했다.대표팀은 김지수, 강성진, 양현준, 장시영, 백상훈, 엄지성, 이강희, 이영준, 변준수, 조현택, 김정훈을 선발로 내세우며 호주에 맞섰다.황선홍 감독이 A매치 대표팀을 이끌기 위해 자리를 비웠지만, 대표팀은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태국과의 1라운드
황선홍 감독이 자리를 비운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순항하고 있다.명재용 수석코치가 이끈 올림픽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엄지성(광주FC)의 결승골에 힘입어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눌렀다.올림픽팀은 황선홍 감독이 A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으면서 수장 없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오는 4월 카타르에서 펼쳐지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조 추첨 결과가 발표됐다. 아시아 예선은 다음 달 최종예선을 앞두고 있어 예선 최종순위에 따른 조 편성만 우선 확정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의 최상의 시나리오는 최종예선 1위 통과다.국제축구연맹(FIFA)은 21일(한국시간) 오는 7월 프랑스 파리 등 7개 도시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조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올림픽 본선은 총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아시아를
올림픽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2024 U23 아시안컵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2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무바라즈의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타디움에서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1라운드를 치른 한국이 태국을 1-0으로 제압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사우디와 요르단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이날 올림픽 대표팀은 4-3-3 전형으로 나섰다. 양현준, 이영준, 강성진이 스리톱으로 출격하고 김민우, 김동진, 강현묵이 미드필더진을 이뤘다. 조현택, 김지수, 서명관, 황재원이 수비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변화가 있다.대한축구협회(KFA)는 17일 미디어를 통해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나설 올림픽 대표팀 명단 중 변동 사항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포항 스틸러스 윙어 홍윤상과 부산 아이파크 센터백 조위제가 부상으로 제외됐다. 대신 인천 유나이티드 윙어 홍시후와 김천 상무 공격수 이영준이 대체 발탁됐다.WAFF U-23 챔피언십은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다. 한국, 사우디,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이 참가한다.이
3월 A매치 2연전을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소집 명단에 변화가 생겼다. 엄원상(울산 HD)이 부상으로 이탈해 송민규(전북 현대)가 대체 발탁됐다.대한축구협회는 15일 "엄원상은 부상으로 인해 금번 소집이 불가하다"면서 "송민규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한 한국은 3월 A매치 2연전에 한정된 황선홍 감독 임시 체제로 재편됐다. 황 감독은 대표팀을 이끌고 오는 21일(홈)과 26일(원정)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 4차전을 치른다.황선홍 호는 1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태국과
백승호가 소속팀 버밍엄 시티에서 맹활약하며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할 A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기세를 올렸다.버밍엄 시티는 13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미들즈브러에 0대1로 패했다.버밍엄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제이 스탠스필드, 조던 제임스, 알렉스 프리처드, 고지 미요시, 백승호, 안드레 더젤, 리 뷰캐넌, 마크 로버츠, 엠마뉘엘 아이부, 에단 레어드가 선발로 나왔고 존 러디가 골문을 지켰다.경기는 버밍엄
"마지막까지 이승우에 대해 코치들과 논의했다. 2선 조합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해 이번에는 선발하지 못했다. 실망하지 말고 정진하길."황선홍 A대표팀 임시감독이 개막 후 2경기에서 연속골을 쏘아올린 '코리안 메시' 이승우(수원FC)를 발탁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황 감독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태국과의 2연전(21일 홈, 26일 원정)을 치를 A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개막후 2경기 연속골 후 대표팀을 향한 간절함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던 이승우가 이번에도 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