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야간 훈련 임무를 수행하던 한국산T-50i(골든이글) 훈련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과 외신 등에 따르면 전날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야간 훈련 중이던T-50i군용기가 추락했다.군 대변인은 "한국산T-50i골든이글이18일 오후 동부자바주 이스와주디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지 약 1시간 만에 중부 자바주의 블로라 지역에 추락했다"며 "당시 전술 요격 훈련 중이었다"고 밝혔다.이어 "훈련기와 공군 기지가 마지막으로 통신한 것은18일 오후 7시25분이었다"며 "마을 주민들이 수풀 속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도 한국의 뜨거운 열기에 반한 모양이다.토트넘은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 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에서 세비야와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케인, 세비야는 이반 라키티치가 득점포를 가동했고, 양 팀은 치열한 대결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지난 10일 한국에 입국한 토트넘 선수단은 새 시즌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위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동료들 간 추억도 쌓았다. 선수단은 손흥민이 예약한 식당에서 고기를 먹으며 한국 음식을 즐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