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 한국축구의 승전보가 울려퍼졌다. 말 그대로 한국 축구 잔치다.10개국이 참가한 동남아의 격년제 월드컵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에서 한국인이 사령탑으로 있는 3개국이 모두 4강에 올랐다는 소식이다.동남아에는 3개 국가에 한국인 감독이 부임했다. 베트남의 박항서,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말레이시아의 김판곤이다. 그런데 한국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가 모두 4강에 진출했다.'동남아는 좁다' 박항서 감독, B조 1위로 가볍게 4강 진출... 4강서 신태용 만난다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에 태국 축구 팬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베트남 영자신문 ‘베트남 포스트’는 8일 “태국축구협회(FAF)는 12일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간의 ‘센추리컵’ 경기를 주최한다. 하지만 호날두는 불참한다”고 전했다.이에 태국 여론이 FAF의 ‘속임수’로 결론 내리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베트남 포스트에 따르면, 수일 전 FAF는 호날두가 맨유에 이적을 요구했지만 클럽과 함께 ‘센추리컵 경기를 치르기 위해 태국에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때 FAF는 팬들을 위한 티
소녀들로부터 성적인 사진과 동영상을 받은 뒤 성착취물 사이트에 올린 혐의로 인터폴, 즉 국제형사경찰기구의 수배를 받던 한국인10대 소년이 베트남에서 검거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현지 온라인 매체VN익스프레스는 베트남 경찰이 지난해 말 호찌민시에서16살 A 군을 검거해 한국 경찰에 신병을 인도했다고22일 보도했습니다.A 군은 지난해 7월 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 혐의로 인터폴 수배자 명단에 올랐습니다.A 군은 지난해 3월과 4월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의 여러 미성년 소녀들에게 접근해 성적인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게 한 뒤 이를 성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