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여겼던 이탈리아 국가대표 수비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3)는 "밀라노가 좋다"며 인테르밀란 잔류를 희망했다.바스토니의 완강한 자세에 토트넘 이적은 무산되는 듯했다. 영국 언론들도 바스토니가 잔류를 선언하면서 토트넘은 다른 선수를 노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고 짚었다.그런데 인테르밀란이 이적 가능성을 열어 두면서 토트넘에 희망이 생겼다.영국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바스토니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인테르밀란 회장으로부터 새로운 희망을 얻었다"고 전했다
토트넘도 팔리나?최근 토트넘이 매각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웨이 훈련장 주변에 '매우 부유한' 사람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디 애슬레틱은 지난 달 토트넘이 현재 그 어느 때보다 매각될 가능성이 높으며, 잠재적 투자자는 토트넘을 사기 위해 30억파운드(약 4조8천억 원)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싱가포르 사업가 포레스트 리와 미국 사업가 토드 볼리를 포함한 여러 투투자자들이 토트넘 인수에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다.데일리 레코드도 미국에 기반을 둔 특수 목적 인수 회사인 LAMF 글로블 베처스는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