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한국 투어에서 손흥민(30)의 '고기 파티'를 잊지 못한 해리 케인(29)이 영국 런던에서도 한국 식당을 찾았다.영국 런던의 한 한인 식당은 3일(한국시간)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 "케인에 한국식 고기를 제공해 기쁘다. 우리 가게를 방문해줘서 고맙다"는 글과 함께 케인이 남기고 간 사인 사진을 올렸다.토트넘은 지난달 한국에서 팀 K리그, 세비야(스페인)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렀다.당시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이 주최한 한우 회식 사진을 올리며 한국 바비큐 식당에서 행복한
"적어도 아시아에선 베컴보다 손흥민이다."영국 매체 '풋볼런던'이 토트넘 핫스퍼의 한국 투어를 통해 느낀 축구 열기에 경외감을 표현했다.풋볼런던은 17일(한국시각) '토트넘의 한국 투어는 단 7일밖에 지속되지 않았지만 그 영향은 앞으로 몇 년 동안 느껴질 것이다'라고 감탄했다.토트넘은 지난 10일 입국했다. 두 차례 친선경기 및 간단한 이벤트와 훈련 등을 소화하고 17일 출국했다.풋볼런던은 '토트넘은 선수단, 코칭스태프, 메디컬 팀, 홍보마케팅 팀 등 총 107명이 서울로 갔다. 그들은 모두 한국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급 호텔에서
이브 비수마와 프레이저 포스터는 한국에 남는다.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듀오 이브 비수마와 프레이저 포스터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한국에 남는다. 나머지 토트넘 선수단은 일요일에 런던으로 돌아간다”고 보도했다.비수마와 포스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에 합류한 선수들이다. 비수마는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수고, 포스터는 백업 골키퍼로서 스쿼드를 더욱 두텁게 만들 수 있는 자원이다.하지만 두 선수는 이번 투어에 한국에 왔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입국 초반
한국에서 치른 프리 시즌 경기에서 잉글랜드 토트넘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34·세비야)는 한국에서 '놀라운 경험'을 했다며 축구 팬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라키티치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비야와 토트넘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마치고 중계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에서 아주 놀라운 경험을 했다. 이렇게 많은 분이 응원해주는 게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며 "환대에 감사하다. 다시 한국에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19년까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 맹활약하며 국내 팬들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토트넘 홋스퍼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투어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손흥민 영혼의 콤비인 해리 케인은 물론이고 팀의 수문장 위고 요리스 등, 쟁쟁한 선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 달 만에 다시금 방한하는 신입생 히샬리송을 포함해 페리시치 여기에 비수마와 포스터까지 새로운 얼굴들도 대한민국 땅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토트넘은 10일 오전(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3일과 16일 각각 팀 K리그와 세비야와 예정된 프리 시즌 투어 명단을 발표했다. 해당
최근 토트넘을 떠난 피에를루이지 골리니(27, 이탈리아)가 새 팀을 구했다.이적시장 전문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에서 뛰던 골키퍼 골리니가 피오렌티나로 임대 이적할 예정이다. 800만 유로(약 108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 조항이 포함됐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골리니는 2021년 여름에 아탈란타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골키퍼다. 1995년생이며 신장은 194㎝이다. 토트넘은 1번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백업 자원으로 골리니를 데려왔으나, 지난 1년 동안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첫 방한을 앞두고 있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세비야FC가 팬들과 만남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세비야는 오는 7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맞대결을 펼친다.세비야와 토트넘의 내한 경기는 발표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해당 경기의 티켓 예매는 시작된 뒤 20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팬들의 기대감과 두 팀의 인기를 증명했다.올 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과 영국 스타 선수인 해리 케인을 주축으로 둔 토트넘과 경기를 치르게 되는 세비야는 20개의 팀으로 이루어진 스페인 축구 리그 ‘라리가’를
손흥민에게서 한국어를 배우는 등 7월 한국행이 점쳐졌던 스티븐 베르바인이 결국 고향 네덜란드로 가게 됐다.디 애슬레틱의 찰리 에클레쉐어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워터를 통해 "토트넘이 아약스와 2150만 파운드 이적료에 베르바인을 넘기기로 합의했다"고 알렸다.에클레쉐어는 "최종 세부 사항이 정리되고 있다. 7월 1일 전후로 거래가 완성된다. 토트넘은 베르바인을 넘기기 전에 다른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이로써 베르바인은 2년 만에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 그는 2020년 PSV 아인트호벤에서 2700만 파운드의
토트넘 핫스퍼 선수들 중 일부가 이미 프리시즌을 시작했다.토트넘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차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에 토트넘은 이적 시장에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를 영입했다.아직 프리 시즌이 시작되지 않았으나 토트넘 선수들 중 일부는 훈련을 재개했다고 전해졌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올리버 스킵, 자펫 탕강가, 맷 도허티는 이미 훈련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