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26·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최고 평점을 받았다.울버햄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컵 4라운드(16강) 질링엄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승리의 일등 공신은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한 황희찬이었다.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6분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출전 10분여 만에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후반 31분 울버햄튼의 코너킥 상황에서 질링엄 수비수 체이 알렉산더가 슈팅을 시도하는 황희찬을 잡아끌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라울
이강인(마요르카)이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마요르카는 1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경기지연) 스페인 엘체의 에스타디오 마르티네스 볼레로에서 펼쳐진 엘체와의 2022-23시즌 라리가 8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마요르카는, 이강인, 베다트 무리키, 이드리수 바바, 루이스 데 갈라레타, 안토니오 산체스, 브라이안 쿠르페, 호세 코페테, 마르틴 발리엔트, 안토니오 라이요, 파블로 마페오, 페드라그 라이코비치가 선발로 나섰다.이강인은 킥 능력으로 마요르카의 공격에 힘을 더했다. 전반 12분 날카로운 코너킥을 연결했으나 중앙에 있는 선수
이강인이 양 팀 최고 평점을 받았다.레알 마요르카는 3일 오후 9시(한국 시간)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4라운드에서 지로나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마요르카는 승점 5점으로 10위, 지로나는 승점 4점으로 12위가 됐다.홈팀 마요르카는 5-4-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무리키가 섰고 미드필더에 로드리게스, 바타글리아, 산체스, 이강인이 배치됐다. 수비에는 코스타, 코페테, 라이요, 발리엔트, 마페오가 구성했고 골문은 라이코비치가 지켰다.이강인은 경기 초반부터 가벼웠다. 날카로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30)이 득점은 없었지만, 개막 후 가장 좋은 경기력을 펼치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활약상을 인정받으면서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손흥민은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39분 교체아웃되기 전까지 종횡무진 활약했다.이날도 어김없이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해리 케인(29), 히샬리송(25)과 공격 삼각편대를 꾸렸다. 현지에서는 최근 득점
김민재가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나폴리의 무실점 무승부를 이끌어냈다.나폴리는 2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랑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라운드 경기에서 피오렌티나와 0-0 무승부를 거뒀다.지난 1, 2라운드에서 모두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리던 나폴리는 리그 강팀 피오렌티나를 만났다. 앞선 라운드에서 엘라스 베로나, 몬자는 모두 약팀으로 평가받는 팀이었기에 피오렌티나전이 올 시즌 나폴리의 전체적인 경기력을 가늠해볼 수 있었다.피오렌티나는 역시 쉽지 않았다.
얼마 안 되는 기회에서도 집중력이 빛났다.토트넘은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이날 결과로 토트넘은 승점 62를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35경기째 치른 리버풀은 승점 83으로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34경기를 치른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9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만난다.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해리 케인과 데얀 클루셉스키와 스리톱을 구성했다. 왼쪽 수비수에는 라이언 세세뇽이 출격했다. 로드리
영웅물 스파이더맨의 세리머니를 펼쳐오던 손흥민(토트넘)이 새해 첫 경기에서 토트넘 팬의 영웅으로 우뚝 섰다.손흥민은 1일 영국 런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0-0 무승부 기운이 감돌던 후반 추가시간 6분 다빈손 산체스의 극적인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상대 박스 좌측 대각선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를 잘 살렸다. 슛과 다름없는 강력한 오른발 킥이 골문을 향해 쭉 뻗어나갔다. 이를 산체스가 타이밍좋게 달려들어 이마로 돌려놓았고, 이 골은 그대로 결승골로 기록됐다.영국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