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민의 ‘포장된 가난’이 재차 도마 위에 올랐다.이상민은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 출연해 새롭게 이사한 자신의 파주집으로 탁재훈을 초대했다.이상민은 이번 이사가 ‘미우새’ 출연 이후 네 번째라고 밝혔다. 서울이 아닌 경기도에서 삶을 시작한 이상민은 “방법이 없었다. 예전에 살던 곳보다 월세가 반값”이라며 이사의 원인을 저렴한 가격으로 꼽았다.최근 거액의 부채를 밝힌 이상민은 자금난으로 인해 경기도 파주로 이사를 한 것을 우회적으로 말한 것이다.이상민의 파주집은 복층 구조로 깔끔한 모습을
정부의 '돈줄 옥죄기' 효과로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전세·월세 가격 상승폭이 일제히 전월보다 둔화됐다.서울 아파트값은 월간 기준으로 1년8개월 만에 보합 전환됐다.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전국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 포함)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0.10% 올랐다.지난해 8월0.96% 오른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폭이 축소된 것이다.작년 하반기부터 강화된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대선을 앞둔 관망세 확산으로 거래가 급감하면서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서울(0.04%)과 인천(0.12%), 경기(0.05%)도 일제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