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축구대표팀이 약체 에티오피아에 충격적인 완패를 당했다.이집트는 10일(한국시각) 말라위 릴롱궤 빙구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2023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D조 2차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0위 에티오피아에 전반에만 2골을 내주고 0-2로 졌다.이집트가 2022 카타르월드컵 진출에는 실패한 팀이지만, 피파랭킹으로는 한국 (29위)과 큰 차이가 없는 32위에 자리하고 있다. 2021년에는 이 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한 강호다. 손흥민(토트넘)과 나란히 ‘EPL 득점왕’에 등극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부상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겨냥해 "부정부패는 아주 경제 발전의 독약"이라고 비판하면서 "저는 내가 여기 한국에 있나, 어디 아프리카에 있나 (싶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이날 경기도 하남 유세에서 "부정부패 비리를 저지른 사람이 어떻게 경제에 유능하다는 건지"라면서 이같이 말하고 "제가 뭐 나라를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제가 잘 모르는 지역 그런 데 있는 건지 잘 이해가 안 된다"고 덧붙였다.윤 후보는 이 후보의 슬로건 '유능한 경제 대통령'에 대해 "워낙 부정부패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 중인 세네갈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주축 에두아르 멘디(30·첼시)와 칼리두 쿨리발리(31·나폴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9일(이하 한국시간)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멘디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열리는 카메룬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쿨리발리 소속팀 SSC 나폴리도 9일 "세네갈 대표팀에 차출된 쿨리발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며 "무증상이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두 선수는 짐바브웨와 개막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는 오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