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맞다. 에릭 다이어(28, 토트넘) 골! 오 마이 갓(세상에)!”손흥민(30, 토트넘)이 토트넘 프리시즌 첫 경기 골의 주인공인 다이어의 이름을 듣고 크게 반응했다. 놀라움과 축하함이 섞여 있었다.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와 친선경기에서 맞붙어 6-3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토트넘은 프리시즌 첫 경기를승리로 장식했다.손흥민은 후반 2분 교체로 투입돼 경기 끝까지 뛰었다. 그는 후반 23분, 40분 멀티골을 뽑아냈다. 팀 내 ‘골잡이’ 능력을 한국 팬들 앞에서 뽐냈다.그의 단
팀의 주장으로서 단순히 흥민이를 토닥거려주는 거였다라고 하기엔....지도 예전에 쌩뚱맞게 흥민이한테 지롤하고 난리친 기억이 생생히 남아있을테니...그때 생각이 나서 흥민이를 위로 해준거려나요..으흠..암튼 같이 경기 풀타임을 뛰어도 스프린트 횟수가 압도적으로 양팀 1위일 정도로 그렇게 뛴다는게 얼마나 체력소모가 큰건지중앙센터백이나 키퍼는 경험이 없으니 절대 알 수가 없겠죠...왜 포체티노가 흥민이 체력관리를 위해서 경기 후반 막판에 선수 교체를 수시로 해줬는지도...암튼 흥민이가 저번 요리스와 붙었을 때와 다르게....물론 그땐 전
에릭 다이어가 손흥민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토트넘 훗스퍼는 2일 오전 4시 55분(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16강전)에서 미들즈브러와 연장 혈투를 벌였으나 0-1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이번 시즌도 무관으로 끝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의 충격적인 탈락과 더불어 손흥민과 다이어가 충돌하는 장면을 두고 현지에서 갑론을박 벌어지고 있다. 논란의 상황은 후반 40분에 벌어졌다. 손흥민이 중원에서 무리하게 돌파를 시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