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드필더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유럽 데뷔 시즌에 통산 두 번째 구단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스토크는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토크 공격수 배준호가 2월 서포터 투표에서 승리해 2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배준호는 2월 한 달 동안 리그 5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먼저 지난달 11일 배준호는 블랙번과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도움을 올렸다.0-3으로 끌려가고 있는 전반 36분 배준호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스토크 공
그래도 명색이 토트넘 데뷔골인데...상황이 상황(1대1이 된 상황)이라고 다들 바로 경기 재개하겠다고 달려가느라동료들에게 축하도 못받고 ...약간 짠하긴 하더라! ㅎㅎ
차기 대한민국 국가대표 배준호가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터뜨렸다. 스토크 시티 입단 이후 첫 골을 넣었지만 패배는 막지 못했다.배준호가 활약하는 스토크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EFL챔피언십 34라운드에서 스토크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대전하나시티즌이 배출한 특급 유망주 배준호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아르헨티나 월드컵 이후 스토크에 입단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황의조(32·노팅엄포레스트)가 튀르키예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튀르키예 매체 '스포츠 디지탈레'는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알란야스포르와 노팅엄포레스트가 황의조 이적에 합의했다. 알란야스포르는 선수(황의조)와 공식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이 보도대로면, 황의조는 프리미어리그 클럽 노팅엄에서 공식 데뷔를 하지 못하고 튀르키예 리그로 떠난다. 조만간 알란야스포르 입단 공식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황의조는 성남에서 프로데뷔해 감바오사카, 지롱댕보르도를 거쳐 2022년 여름 노팅엄에 입단했다. 하
바이에른 뮌헨이 라파엘 게헤이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홈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1-0 진땀승을 거뒀다.뮌헨은 25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1-0 승리를 거뒀다.홈팀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노이어가 골문을 지켰고 게헤이루-우파메카노-더 리흐트-라이머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 3선에는 고레츠카-키미히, 2선에는 코망-무시알라-사네가 나섰고 최전방 원 톱에는 케인이 출격했다.원정팀 베를린은 3-5-2 포
조던 헨더슨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를 떠나 아약스로 이적했지만, 당장 경기를 뛰지는 못할 전망이다.네덜란드 명문 구단 아약스는 지난 1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헨더슨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아약스는 '우리는 헨더슨 영입에 합의했다. 그는 지난 6개월 동안 사우디 알 에티파크에서 뛰었으며, 계약을 종료하고 아약스에 합류한다'라고 전했다.헨더슨은 지난해 여름 리버풀을 떠나 사우디 알 이티파크로 이적했다. 당시 알 이티파크는 리버풀과 2025년 6월까지 계약돼 있어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헨더슨을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에 이적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