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와 리버풀이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선발 출전이 기대됐던 김민재 역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데뷔전이 성사됐다.리버풀과 나폴리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맞붙는다.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홈팀 나폴리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는 빅토르 오시멘이 포진한다. 2선에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마테
토트넘 핫스퍼가 최상의 조를 만났다. 빅클럽 암초는 다 피했다.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대망의 조추첨식이 26일(한국시각) 새벽 1시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렸다. 32개 클럽이 8개 그룹에 배치됐다.토트넘은 프랑크푸르트, 스포르팅, 마르세유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포트1의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AC밀란과 포트3의 인터밀란, 나폴리 등 어려운 클럽들을 모두 비껴갔다.손흥민의 토트넘은 포트2, 김민재의 나폴리는 포트3에 묶였다. 톱시드 격인 포트1에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디펜딩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