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돌풍을 이끌고 있는 두 선수가 있다.라리가는 현재 4라운드까지 진행됐고, 지금까지 라리가를 정의할 수 있든 두 단어. 바로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과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다.두 선수 모두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벨링엄은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신입생. 하지만 단번에 에이스로 떠올랐다.벨링엄은 1라운드 아틀레틱전(2-0 승)에서 1골을 신고한 후 2라운드 알메리아전 2골(3-1 승), 3라운드 셀타 비고전 1골(1-0 승), 4라운드 헤타페전 1골(2-1 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가 무산됐던 문제아 메이슨 그린우드가 스페인 라리가로 이적했다. 여름 이적 시장이 문을 닫기 몇분전에 극적으로 팀을 찾았다. 스페인 라리가의 헤타페가 그린우드에게 기회를 주었다. 영국 언론들은 2일 새벽 그린우드의 스페인 이적을 일제히 보도했다.정말 지난 7개월동안 그린우드를 두고 맨유는 진퇴양난에 빠졌었다. 그린우드는 맨유의 미래라고 불릴만큼 출중한 실력을 갖춘 원더키드였다, 하지만 지난 2022년 1월 한 여성이 그린우드의 폭력을 만천하에 공개했다. 다름 아닌 여친이었다.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그린우드는 체
'한국계' 레알 마드리드 유망주로 유명했던 마빈 박이 한 번 더 기회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라리가 복귀에 성공했다.스페인 라리가 승격팀 UD 라스 팔마스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빈 박은 완전 영입 옵션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에서 다시 라스 팔마스로 임대 이적해 돌아왔다"라고 발표했다.2000년생 윙어 마빈 박은 2016년부터 세계 최고의 클럽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기 시작한 유망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어머니가 한국인이라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다.2022/23시즌을 앞두고 마빈 박은 스
사우디프로리그(SPL)가 이번여름 현재까지 4억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영국공영방송 'BBC'는 3일(한국시각) '사우디프로리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조던 헨더슨, 카림 벤제마(의 영입)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사우디의 거침없는 스타 영입 정책을 조명하면서 SPL의 이번여름 이적료 지출이 세계 5번째라고 소개했다.'BBC'는 이적료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의 자료를 토대로 SPL이 지금까지 4억900만유로(약 5810억원)를 지출했으며, 세계 5번째라고 밝혔다. 13억7000만유로(약 1조94
"뷰티풀게임과 작별할 시간이다."'레전드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은퇴를 선언했다. 파브레가스는 2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축구화를 벗게 되는 순간이 왔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이다. 바르셀로나, 아스널, 다시 바르셀로나, 첼시, 모나코, 코모를 거친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희생과 기쁨으로 가득했던 20년의 세월이 지나고 이제 아름다운 게임에 작별을 고하고 감사를 전할 시간이다. 매순간을 정말 사랑했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냈다.파브레가스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였다. 바르셀로나의 특급 유망주였던 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베스트11이 주목받고 있다.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5일(한국시간) 프리메라리가에서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프리메라리가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 중에서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는 6명이었고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는 5명이었다. 프리메라리가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은 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와 준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들로만 채워졌다.프리메라리가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 공격수는 레반도프스키
이강인이 스페인 라리가 36라운드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6일(한국시간) 라리가 36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이강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평점 8점을 받아 명단에 포함됐는데 포지션이 레프트백이었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좌측 풀백 자원 부상이 많아 발렌시아전에서 이강인을 변칙적으로 선발 레프트백으로 기용해 이주의 팀에 레프트백으로 뽑혔다.낯선 위치에서 이강인은 분투했다. 공격 전개도 관여하고 익숙하지 않은 측면 수비도 해야 해서 최근 경기력만큼 활약이 좋지 않았다. 전반 12분, 이른
이강인이 5호 도움을 기록한 마요르카가 발렌시아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마요르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오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서 1-0으로 승리했다.마요르카는 13승 8무 14패 승점 49점으로 강등권과 멀어졌다. 반면 발렌시아는 11승 7무 18패 승점 40점으로 강등권과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강등권인 18위 레알 바야돌리드와 발렌시아는 승점 2점차 밖에 나지 않는다.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결승골을 도우며 라리가 5호도움을 기록했다.마요르카는 이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