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시몬스가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닌 RB 라이프치히로 향하게 됐다.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8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시몬스는 RB라이프치히로 향한다. 2024년 6월까지 유효한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컬 테스트는 24시간 이내에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그 후에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적이 완료됐을 때 전하는 특유의 멘트인 "HERE WE GO"를 덧붙였다.시몬스는 2003년생 대형 유망주다. 어린 시절부터 잠재력이 남달랐다. 바르셀로나가
태극마크를 향한 주민규(33·울산 현대)의 무력시위는 올해도 이어진다.2021년 K리그 득점왕·이듬해 득점 2위에 올랐던 주민규는 이번 시즌도 K리그1 최고 골잡이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내내 꾸준하게 득점을 추가하더니 어느덧 8골로 나상호(서울)와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제주 유나이티드를 떠나 울산으로 이적한 뒤 3경기 만에 마수걸이포를 터뜨린 것을 시작으로 울산의 독주 체제를 이끄는 해결사로 활약하고 있다.그야말로 온몸이 무기다. 왼발로 4골, 오른발로 3골(페널티킥 1골 포함)을 만들었다. 정확한 헤더로도 골망을 흔
단골 득점왕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떠난 자리를 차지한 선수는 니클라스 퓔크루크와 크리스토퍼 은쿤쿠였다.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은 레반도프스키의 전유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2013-2014시즌 보루시아도르트문트에서 첫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오르고 바이에른뮌헨으로 옮긴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에 몸담은 8시즌 중 6시즌 득점 1위에 올랐다. 2017-2018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는 5시즌 연속 득점왕 트로피를 놓치지 않았다.티모 베르너, 안드레 실바, 엘링 홀란, 파트리크 시크 등 여러 스트라이커들이 돌아가며 도전장을 내밀었
카림 벤제마가 쫓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도망가는 득점왕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바르셀로나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32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1위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과 승점 11점차가 나게 됐다.직전에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베티스 경기에서 벤제마 해트트릭이 나왔다. 벤제마는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7분 추가골을 넣었고 전반 42분 페널티킥(PK) 골을 기록하면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레알은
손박이 한자리에 앉아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라니...ㅎㄷㄷ풀버전 영상은 내일 'SPOTV NOW' 유튭 채널에서 올라온다네요!
"최고 레벨이 아니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솔직히 득점왕 경쟁 압박 컸다."손흥민(31·토트넘)이 아시아 최초 EPL(프리미어리그) 100골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뒤 냉가슴을 앓았던 심경을 고백했다.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0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득점왕에 대한 압박과 싸워왔다는 발언을 했다"면서 그의 인터뷰를 게재했다.손흥민은 지난 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 2022~23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트린 끝에 팀의 2-1 승리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엄청난득점력을 뽐내는 후루하시 교고(28, 셀틱)에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이 제기됐다.9일(현지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크리스털팰리스가 다음 시즌 공격진 보강을 위해 후루하시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셀틱은 시즌이 끝난 뒤 후루하시에게 올 제안을 대비하고 있다. 1,500만 파운드(약 245억 원) 정도면 후루하시를 잡을 수 있다"며 후루하시의 이적료도 추정했다. 후루하시는 셀틱과 2025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크리스털팰리스는 이번 시즌 EPL에서 12위에 올라있다.
히샬리송이 손흥민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Spurs Corner'는 24일(한국시간)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서 나오는 이적설을 바탕으로 2023-24시즌 토트넘의 예상 명단을 전망했다.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골키퍼부터 달라졌다. 지난 시즌부터 말도 안되는 실수가 종종 나오는 위고 요리스 대신 브렌트포드에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골키퍼로 인정받고 있는 다비드 라야가 선정됐다. 라야는 브렌트포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한 상태로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수비진은 페드로 포로와 크리스
2022년 월드 베스트 11 후보에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이 제외됐다.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 14일(이하 한국시간) FIFA FIFPro 월드 베스트11 후보들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후보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대거 선정됐다. 골든볼을 따낸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엔소 페르난데스, 에밀리아노 마르테니스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월드컵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배출됐다. 카림 벤제마를 비롯해 루카
지난 시즌 손흥민과 함께 득점왕 경쟁을 펼치며 골든 부트를 공동으로 수상했던 모하메드 살라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살라가 올여름 구단이 기꺼이 매각할 수 있는 슈퍼스타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대대적인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2017-18시즌 안필드에 입성한 살라는 첫 시즌부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정복했다. 이적 첫 시즌 EPL에서만 3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왕에 이름을 올렸다. 한 시즌 반짝이 아니었다. 살라는 매 시즌
영국 현지 매체가 이번 시즌 손흥민이 부진한 이유를 분석했다.손흥민은 어려운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만 23골을 터트리며 아시아 선수 최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 됐지만, 이번 시즌에는 4골에 그치고 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이 겪고 있는 부진은 지난 시즌의 활약과 비교되어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일각에서는 손흥민의 체력 문제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직전 당했던 부상을 부진의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영국 '데일리 메일'이 조금 더 깊게 분석했다. 매체가 꼽은 손흥민이 부진
손흥민이 2022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다 득점 순위 3위에 올랐다.손흥민은 올 한 해 EPL에서 18골을 넣어 이번 시즌 득점 선두 '괴물'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동점을 기록했다.손흥민(토트넘)은 EPL에서 이번 시즌 아직 3득점에 머물러 있지만 올해 18골을 넣었다. 이번 기록에서 지난 시즌 23골을 기록하며 EPL 역사상 첫 아시아 선수 득점왕에 오른 위력을 과시했다.올해 득점을 가장 많이 한 선수는 '손케 듀오' 해리 케인(토트넘)이었다. 그는 올해에만 EPL에서 25득점을 기록하며 최다 득점
치로 임모빌레가 2022년에 경기를 소화할 수 없게 됐다.SS 라치오는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임모빌레는 로마에 위치한 파이데이아 국제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상이 발견됐다. 선수는 특정 치료를 시작했으며, 매일 모니터링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등 복수 매체는 임모빌레가 2022년 잔여 경기에 뛰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복귀 시기는 내년 1~2월이다.임모빌레는 2016-17시즌부터 라치오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그러고 매 시즌 엄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에서 뛰는 황인범(26)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 출신으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하메스 로드리게스(31)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황의조(30)는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올림피아코스는 18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1부) 8라운드 홈경기에서 PAOK에 1-2로 패했다.이로써 올림피아코스는 리그 5위로 떨어졌고 PAOK는 4위로 올라섰다.황인범은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동료 자책골로 0-
이젠 궁합이 안 맞는다고 보기 힘들다. 둘 중 한 명은 희생되어야 하는 조합이 됐다.토트넘 홋스퍼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1라운드 에버튼과의 안방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리그 2연승을 달린 토트넘(승점 23)은 리그 3위 자리를 지켰다. 또 한 경기 덜 치른 1위 아스널(승점 24)과의 차이를 좁혔다.이날 3-4-3 전형으로 나선 토트넘은 왼쪽 측면에 손흥민과 이반 페리시치 조합을 내세웠다. 손흥민의 장점이 가려진다는 비판이 나오는 구성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