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고3 학생들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우리(국민의힘) 고3이 민주당 고3보다 우월하다’는 주장에 대해 “젊은 당대표에게서 구태의 냄새가 난다”며 “우월과 열등으로 낙인찍는 그에게서 전체주의를 바탕으로 한 우월주의적 사고관이 엿보인다”고 질타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3일 “정권교체 열망을 받들어 한 치 흔들림 없이 일체가 되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선거대책위원회 ‘원톱’ 역할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직을 전격 수락하면서 갈등 해결의 돌파구를 찾았다.이 대표의 선대위 보이콧 행보 나흘째 윤 후보와 이 대표가 극적으로 갈등 봉합에 들어가게 됐다. 국민의힘은 선대위 공식 출범(6일)을 사흘 앞두고 전열을 재정비할 수 있게 됐다. 윤 후보와 이 대 표는 4일 부산 지역에서 함께 합동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윤 후보와 이 대표는 이날 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도착하기 앞서 '다음 행선지는 어디냐'는 질문을 받은 이준석 대표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윤석열 후보와의 대화에서 성과가 없으면 잠행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듯한 말이었다.3일 저녁 7시25분 울산 울주군 언양읍의 한 식당에 도착한 윤 후보는 기다리고 있던 이 대표를 만나 악수하면서 "아이고, 잘 쉬었어요?"라고 물었고 이 대표는 "잘 쉬긴요 고생했죠"라며 웃었다. 앞서도 이 대표의 잠행을 "리프레시"라고 표현했던 윤 후보가 다시 잠행을 휴식으로 표현한 것이고, 이 대표는 '쉰 게 아니다'라고 받아친 것이
애초에 적폐세력의 온상인 국힘당을 노인의 힘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윤짜장이에게 뭔가를 기대했었다는 것 부터가 에러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