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클럽 리버풀이 정말 심상치 않다. 간판스타 모하메드 살라의 이적 루머가 뜨고 있고, 이번에는 최고의 사령탑 중 한 명인 위르겐 클롭 감독까지 떠난다는 보도가 나왔다.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다.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12일(한국시각)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위르겐 클롭에게 차기 사령탑을 제안할 예정이다. 클롭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차기 사령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클롭 감독은 리버풀의 명장이다. 하지만 올 시즌 리버풀이 성적 부진에 시달리자,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레알 마
코디 각포는 전혀 제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리버풀은 축구 팬들을 놀래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던 각포를 영입해버렸기 때문이다. 각포는 2027-28시즌까지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리버풀이 각포 영입을 위해 투자한 돈은 4200만 유로(약 569억 원)에 달했다. 리버풀 입장에서 겨울에 지출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을 각포에 모조리 투자한 셈이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리버풀은 1월 이적 예산을 코디 각포 영입에 모두 썼다. 이에 울버햄튼의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를 놓칠 예정"이라고
리버풀(잉글랜드)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27)가 결별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지만, 여전히 재계약에 진전이 없는 가운데 결국 6년 만에 동행의 마침표를 찍는 분위기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케이타의 상황은 이전과 비교했을 때 변함이 없다"며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기 위한 논의가 여전히 없는 상태다. 그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떠날 수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실제 케이타는 오는 6월 30일부로 계약이 만료되지만, 지난해에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엘링 홀란의 능력을 다 발휘할 수 있는 팀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맨시티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맨시티(승점 45)는 선두 아스널(승점 50)이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격차를 좁힐 기회를 얻었지만, 토트넘에 패하며 결국 아스널과의 격차를 5점 차로 유지했다.맨시티는 전반 15분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리드를 허용
벤피카가 거상의 면모를 발휘했다.영국 매체 ‘90min’은 5일 벤피카의 최고 이적료를 가져다준 선수 기준으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벤피카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다윈 누녜스가 최전방에 위치했다. 지난 시즌 20골 이상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빅 클럽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누녜스의 선택은 리버풀이었다. 무려 8000만 유로(약 1080억)의 이적료로 이적 시장을 흔들었다.많은 기대 속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누녜스는 적응에 급급한 모습으로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주앙 펠릭스도 이름을 올렸
▲ 지긋지긋했던 리버풀 징크스 깨부순 울버햄튼▲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2010년 12월 이후 첫 리버풀전 승리▲ 리그 홈 경기 기준으로는 1981년 이후 약 42년 만의 대기록/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리버풀과의 홈 경기 첫 승 달성황희찬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한 가운데, 울버햄튼이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울버햄튼의 리버풀전 첫 승이다. 마지막 승리는 1981년이었다. 원정 경기까지 포함하면 201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리버풀에 리그 승점 3점을 따낸 울버햄튼이었다.울버햄튼은 5일 오전
미나미노 타쿠미(28, AS모나코)가 프랑스 무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시련의 연속이다. 리버풀에서 호화 멤버에 밀려 새로운 도전을 택했던 미나미노는 이번 시즌 모나코에서 리그 10경기에 출전해 1골에 머물러 있다. 9월 18일 스타드 랭스전 이후 골이 없다.이제 출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고 있다. 모나코는 1월 29일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와 20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미나미노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단 1분도 못 뛰었다.이를 지켜본 일본 도쿄스포츠는 29일 “미나미노는 다시 출전 기회가 없었다. 1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에서 리버풀이 일본 국가대표 미토마 카오루를 막지 못하고 무릎꿇었다.30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1-2로 졌다.1-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미토마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는 바람에 승패가 갈렸다.리버풀은 이날 경기 결과로 브라이튼과 세 경기를 1무 2패로 마무리했다. 브라이튼 홈 구장에선 2연패. 브라이튼이 리버풀을 상대로 한 시즌 연승을 거둔 것은 구단 역사상 처음이다.버질 판다이크, 루이스 디아즈, 디오구 조타 등
로페테기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 희찬아! 이번 주말 맨시티경기에서 비록 골은 넣기 힘들겠지만...눈에 띄는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전자리 차지해보자! 홧팅!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재차 맞대결에서도 리버풀을 넘지 못했다. 열흘 전 무승부를 거두면서 저력을 보여줬던 것과는 달리 이날은 유효슈팅 두 차례에 그칠 정도로 힘도 못 쓴 채 무기력하게 패했다. 벤치에서 출발한 황희찬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울버햄튼은 1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 재경기에서 0-1로 패하면서 무릎을 꿇었다.이날 패배한 울버햄튼은 3시즌 연속 4라운드(16강) 진출 도전이 실패로 돌아갔다.
울버햄튼은 1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에서 리버풀과재경기를 펼친다.지난 1차전에서는 2-2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지난 8일 펼쳐진 맞대결에서 울버햄튼은 게데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리버풀은 누녜스와 살라의 연이은 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울버햄튼을 황희찬이 살렸다. 후반 21분 황희찬은 쿠냐의 어시스트를 받아 몸으로 밀어 넣으며 팀의 천금 같은 동점골을 만들었다.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기에 경기는 2차전으로
'황소' 황희찬(27)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잉글랜드)에서 2022-23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황희찬은 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2-23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후반 18분 후벵 네베스와 교체돼 들어가 후반 21분 2-2로 균형을 맞추는 득점을 올렸다.올 시즌 황희찬이 울버햄튼에서 기록한 마수걸이 골.황희찬이 울버햄튼 소속으로 공식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2월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지난 시즌 울버햄튼에서 5골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26)가 이적한 지 반시즌 만에 나폴리(이탈리아)를 떠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곳곳에서 '러브콜'을 받는 가운데, 리버풀(잉글랜드)이 당장 이번 겨울에 영입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는 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현재 김민재를 영입하는 데 적극적이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때 영입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관심을 더욱 구체화할 것"이라고 소식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현재 '핵심'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31)가 장기 이탈이 예상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