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안팎에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중국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가운데, 대만이 다음 달 중국 침공을 대비해 군사훈련에 나선다.2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오는16일과17일 이틀간 둥인·진먼·펑후섬에서 실탄사격 훈련을 벌인다.대만은 중국 본토와 가까워 중국의 공격에 취약한 이들 섬에서 매년 훈련을 실시한다. 다만 영국 타임스는 지난달에만 중국 군용기39대가 대만 영공을 침범한 점을 지적하면서 “미국과 유럽 정부들이 우크라이나에 눈을 돌린 사이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적) 움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한MMORPG‘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대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1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대만 현지 사전예약과 함께 오는22일부터 열리는 대만 게임전시회 ‘타이페이 국제 게임쇼(TGS)’에 ‘오딘’을 출품할 계획이다.카카오게임즈는 대만 서비스명을 ‘오딘: 신반(奥丁: 神叛)’으로 정했으며 상반기 중 현지에 내놓는다. 이를 위해 지난13일 사전예약 페이지를 개설하고 대만 현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접수도 시작했다. 예약 참여자 대상의 이벤트도 마련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