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을 무시한 맨유 선수들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9일(한국시간) "맨유 선수들이 원정응원 팬들을 무시하는 듯한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유됐다"고 전했다.사건은 이렇다. 맨유는 이날 열린 에버턴과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리그 4위 안에 들기 위해선 반드시 잡아야할 경기였다. 하지만 일격을 당해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힘들어졌다.맨유 선수들의 기분이 좋을리 없었다. 하지만 승패를 떠나 팬들을 무시하는 행위는 선을 넘었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을 살펴보면, 맨유 선수들은 맨유 팬들이 있는 원정 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이 부임하게 될 경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7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의 임명이 가까워지면서 해리 케인과 데클란 라이스는 맨유의 영입 명단에 오른 상태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 감독 자리를 두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을 이긴 것으로 보이며, 수일 내에 확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길고 길었던 맨유의 새로운 감독 찾기가 드디어 마무리 단계에 임박했다. '이브닝 스탠다드'뿐만 아니라 영국 공영방송 'BBC' 등 복수 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파리 생제르맹) 미래가 불투명해졌다.파리 생제르맹은 10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3으로 무너졌다.1차전 당시 1-0으로 승리한 파리 생제르맹은 1, 2차전 합계 2-3으로 무너지면서 16강에서 탈락했다. 지난여름 파리 생제르맹은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치라프 하키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등을 영입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렸으나 실패로 끝
맨유와 아스널의 위상이 말이 아니다.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아르센 벵거 감독 시절 맨유와 아스널은 '2강'이었다. 비단 성적만이 아니었다. 재정적으로도 안정적이었다. 특히 선수 영입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탁월한 안목을 바탕으로 좋은 선수를 입도선매했다. 벵거 감독의 경우, 어린 선수들을 활용해 재미를 뫘다.두 감독의 은퇴 후 추락을 거듭하고 있는 맨유와 아스널. 1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이 조사한 기록을 보면 더욱 처참하다. 더선은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으로 2017~2018시즌 이후 빅6의 선수 영입과 방출을 통한
도니 반 더 비크가 맨유를 떠나 에버턴에서 새 출발한다.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로 탈바꿈한 에버턴은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날 반 더 비크를 전격적으로 영입했다. 구단은 1월31일(한국시각) 반 더 비크 임대를 공식 발표했다.영국 언론 메트로는 '반 더 비크는 2020년 여름 맨유의 유니폼을 입을 때만해도 엄청난 재능을 여겨졌다. 하지만 맨유에서의 18개월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 4경기 선발에 그쳤다. 올 시즌 EPL 69분 밖에 뛰지 못했다. 그는 에버턴에서 맨유가 왜 자신에게 3500만 파운드를 썼는지 정확히 보여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후 맨유의 명성이 예전만 못하지만 잉글랜드 프로축구 역사상 최고의 팀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어 보인다.영국의 '더선'이 29일(현지시각)이 '월드 풋볼'을 인용해 1888년 이후 순위별로 가장 많이 차지한 팀을 공개했다. 1위 자리는 1부 리그 20회 우승에 빛나는 맨유였다. 맨유는 퍼거슨 감독의 20년 재임시절 무려 13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하지만 맨유는 2012~2013시즌 이후 우승이 없다. 2위도 맨유였다. 맨유는 17차례 2위를 차지했다.'단골' 3위는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센터백 빅토르 린델로프가 가슴 통증을 느끼며 경기장을 이탈한 뒤, 2일간 심장감시장치를 착용해야 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27점(8승 3무 5패)으로 5위, 노리치는 승점 10점(2승 4무 10패)으로 20위에 머물렀다.이날 맨유는 '강등권' 노리치를 상대로 생각보다 고전했다. 맨유는 노리치 골문을 향해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답답한 공격 전개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른쪽 풀백 아론 완 비시카가 지난 11월 A매치 기간 해피 벌룬(히피 크랙)을 흡입한 친구들과 노는 영상이 공개됐다.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5일(한국 시간) "완 비사카가 히피 크랙 풍선을 들이 마시는 친구들을 촬영했다. 데일리 스타가 입수한 영상에서 완 비사카는 풍선을 들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완 비사카는 지난 11월 A매치 기간 동안 런던에서 친구들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완 비사카는 남성들과 호텔 방에 앉아 있고, 남성들은 풍선을 들이 마신다. 완 비사카는 빨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