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수난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4위 탈환을 노리는 상황에서 예상치 못했던 적에게 완패한 데 이어 핵심 선수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 위기다. 팀의 '차기 주장'으로 손꼽히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애제자 키어런 티어니가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될 상황이다.영국 매체 더 선은 5일(한국시각) '아스널의 스타 플레이어 키어니가 무릎 부상에 따른 수술로 시즌을 마감하게 될 상황에 대해 공포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아스널에 계속 나쁜 소속만 나오고 있다. 하필 아스널은 이날 새벽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치른 크리
아스널 FC가 최근 터득한 지키는 법을 활용해 승리를 챙겼다.아스널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빌라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경기 초반 아스널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분 외데고르가 상대 박스 중앙에서 스미스 로우에게 패스했다. 스미스 로우가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아스널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8분 외데고르가 상대
역시 콘버지!!! 멋지다잉!아...이번 여름에 토트넘 떠나가서... 더이상 못보려나....쩝...콘버지 마저 떠나면 누가 오나...ㅠㅠ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온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아스널전에서 끝까지 벤치를 지켰다. 황희찬은 짧게나마 그라운드를 밟을 예정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결장이 불가피했다.울버햄튼은 11일 새벽(이하 한국 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반 25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이 득점이 승패를 가른 결승골이 됐다.이날 출전 명단에는 황희찬의 이름도 포함됐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맨유와 아스널의 위상이 말이 아니다.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아르센 벵거 감독 시절 맨유와 아스널은 '2강'이었다. 비단 성적만이 아니었다. 재정적으로도 안정적이었다. 특히 선수 영입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탁월한 안목을 바탕으로 좋은 선수를 입도선매했다. 벵거 감독의 경우, 어린 선수들을 활용해 재미를 뫘다.두 감독의 은퇴 후 추락을 거듭하고 있는 맨유와 아스널. 1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이 조사한 기록을 보면 더욱 처참하다. 더선은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으로 2017~2018시즌 이후 빅6의 선수 영입과 방출을 통한
바르셀로나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영입했다.바르셀로나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오마베양은 아스널과의 계약을 해지한 후에 바르셀로나로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2025년 6월까지 계약에 서명했다. 바이아웃은 1억 유로(약 1357억 원)다"고 공식 발표했다.바르셀로나의 공식 발표를 앞두고 먼저 아스널이 오바메양의 이적을 전했다. 아스널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바메양은 상호 합의에 따라 클럽을 떠났다"고 발표했다.오바메양은 아스널 에이스이자 주장으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지난 시즌부터 부진하기 시작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아스널을 떠나 FC 바르셀로나로 향한다.이적 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일(한국 시간)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통해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에 합류해 계약을 마쳤다.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알렸다. 이적이 확정되면 쓰는 문구 ‘here we go’도 덧붙였다.오바메양의 이적은 유력한 상황이었다. 그는 본인이 먼저 짐을 싸 바르셀로나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스페인 ‘라 섹스타’ 호셉 솔다도 고메스 기자에 따르면 바르사 직원들은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에 도착하자 당황했다. 그를 부
리버풀이 멀티골을 터뜨린 조타의 맹활약에 힘입어 6시즌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아스널은 답답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더니 결국 무릎을 꿇으면서 준결승에서 여정을 멈췄다.리버풀은 2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1-22시즌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컵 준결승 2차전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합산 스코어 2-0이 되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홈팀 아스널은 4-5-1 대형으로 나섰다. 라카제트가 원톱으로 출전했고, 마르티넬리,
조사 내용에 따라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일대 파란이 불어닥칠 수도 있다. EPL 대표 구단 중 하나인 아스널의 한 선수가 옐로 카드를 받았을 때 의심스러운 베팅 패턴이 나타났다는 제보에 따른 것이다.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20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아스널 선수가 옐로 카드를 받을 때 의심스러운 베팅이 발생했다는 마권업자(bookmaker)들의 경고를 접수해 이를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마권업자는 정부의 인가에 따라 스포츠베팅의 확률 등을 결정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FA측에 경고한 내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3·아스널)이 심장 질환까지 발견돼 가봉 대표팀에서 빠졌다.영국 BB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가봉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오바메양이 심장 이상 증세를 보여 20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뛰지 못하고 소속팀 아스널로 돌아간다"고 보도했다.오바메양은 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지난 6일 가봉 대표팀에 소집됐다. 하지만 대회가 열리는 카메룬에 도착하자마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이후 회복세를 보인 오바메양은 추가 검진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훈
토트넘 훗스퍼가 아스널전 연기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토트넘과 아스널은 17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다.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라이벌 경기인 북런던 더비인 만큼 많은 시선이 쏠렸다. 두 팀이 현재 비슷한 위치에 있고 대등한 전력을 구축한 것도 재미 요소였다.그러나 여러 악재가 아스널에서 발생해 북런던 더비 개최를 가로막았다. 아스널은 코로나19 내부 창궐로 인한 확진자 속출과 다수의 부상자, 그리고 2021 아프
북런던 더비가 연기된다.토트넘 핫스퍼와 아스널 FC는 오는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부터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아스널의 경기 연기 요청서를 승인했다. 경기에 필요한 선수의 숫자(골키퍼 1명과 필드 플레이어 13명)보다 적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운을 뗐다.이어 "이번 결정은 (아스널 선수단 내) 코로나1
영국의 한 매체가 리버풀과 아스널의 이적시장들을 비교했다. 보다 많은 금액을 투자했음에도 뚜렷한 성과를 남기지 못한 아스널을 비판했다.영국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리버풀에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부임한 2015년 이후 리버풀보다 1억 파운드(약 1,630억 원) 이상을 지출했지만 훨씬 적은 성과를 거뒀다. 아스널이 실패한 가장 큰 원인은 형편없는 과소비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최근 7년 동안 아스널과 리버풀이 어떻게 이적 시장을 보내왔는지에 대해 조명했다. 클롭 감독이 부임한 2015년 기준으로 아스널은 지금까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리버풀의 경기 연기 요청이 받아들여졌다.EFL(잉글리쉬 풋볼리그)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과 리버풀의 2021/22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을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팀의 준결승 1차전은 오는 7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EFL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양 구단과 지난 이틀 동안 리버풀이 보고한 선수단 내 여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슈로 인해 경기가 진행될 수 있을지 대화를 나눴다. 관련된 상황들을 전체적으로 파악한 결과 우리는 리버풀의 연기 요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