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9, 토트넘)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리그 12호 득점을 노린다.토트넘 홋스퍼는 17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앤호브에서 열리는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서서 리그 12호 골을 노린다.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손흥민-해리 케인-데얀 쿨루셉스키가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리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로드리고 벤탕쿠르가 중원을 맡는다. 세르히오 레길론-맷 도허티가 양쪽
7년 전 손흥민(30) 영입은 토트텀 홋스퍼에 신의 한 수 였다.미국 매체 'MSN'은 21일(한국시간) "2200만 파운드의 비용, 이제 227% 가치 상승. 토트넘은 꿈의 거래를 성사시켰다"며 손흥민의 계약을 잭팟(jack pot)이라고 표현했다.손흥민은 2015년 여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는 2200만 파운드(약 357억 원)로 알려졌는데 6년 반이 지난 지금 손흥민은 토트넘에 없어설 안 될 존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20일 맨체스터 시티전 활약도 엄청났다.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손흥민이 자신을 대신해 팀에게 승리를 선사한 스티븐 베르바인에게 '따봉'을 보냈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PL)17라운드 맞대결에서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콘테 감독 부임 이후 리그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승점 3점을 획득한 토트넘은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5위로 올라섰다.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교체 투입된 스티븐 베르바인이었다. 그는 후반 추가 시간에만 2골을 몰아 넣으며 토트넘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후반 34분 교체 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콘테 감독이 첼시와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11일(이하 한국시간) 사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0-2로 패한 토트넘은 13일 오전 4시 45분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손흥민의 부상 상태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앞서 콘테 감독은 모어컴비와의 잉글랜드 FA컵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은 첼시전을 치른 후 다음 날 다리에 약간 통증을 느꼈다. 검사 진행 결과 2주 가량 전력에서 이탈할 것이다. 아마
손흥민(30·토트넘)의 부상 횟수가 급증하고 있다. 대표팀은 물론 소속팀에서도 대체 불가 자원인 만큼 혹사가 반복되는 가운데, 가뜩이나 부상 우려가 큰 스타일에 이젠 적지 않은 나이까지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정확한 진단 결과가 나온 건 아니지만 8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53) 감독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손흥민은 근육 부상으로 2주에서 최대 5주까지 전열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지난 6일 열린 첼시와의 리그컵 4강 1차전 다음 날 다리 근육 통증에 따른 것이다.이번 시즌에만 벌써 세 번째 부상이다.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