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모두 참여하는 4자TV토론이 3일 열린다.여야 대선 후보 4인은 이날 오후 8시KBS·MBC·SBS‘방송 3사 합동 초청’으로 열리는2022대선후보 토론에 참여한다.토론은 부동산과 외교·안보, 일자리·성장, 자유 주제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120분 동안 생중계될 예정이다.앞서 이재명·윤석열 후보 양자 토론의 결렬 원인이 된 ‘자료 지참’ 여부는 선관위 해석에 따라 ‘참고자료 지참 가능’으로 정리됐다. 각 후보들은 이날 오전 별도 일정없이 토론 준
3·9대선을 앞두고 설 연휴 민심의 최대 검증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양강 대선후보 간'31일 일대일 토론'이 끝내 불발됐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간 양자토론 방식을 둘러싼 실무 협상이 토론회 당일인31일 오후까지도 결렬 상태를 이어간 데 따른 것이다.양당 토론협상단은 이날도 지루한 핑퐁 공방만 거듭하며 합의점 도출에 실패했다. 전날만 해도 국회에서 두 차례 회동하며 이견을 조율하던 양측은 이날 '대면 협상' 없이 공중전만 지속하며 평행 대치했다.국민의힘은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협상의 핵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31일 일본 정부가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100여 년 전 자신들이 저지른 전쟁범죄를 부정하며 반인류적 태도를 고집한다면 보통 국가의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일본 정부는 일제강점기에 우리 선조들을 강제로 끌고가 노동력을 착취하고 인권을 유린한 사도 광산의 어두운 역사를 숨기며, 유네스코 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는 역사를 감추고 세계를 속이는 일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적었다.안 후보는 "일본은2020년, 하시마(
대선을 앞두고 설 연휴 민심의 최대 검증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양강 대선후보 간'31일 일대일 토론'이 결국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간 양자토론 방식을 놓고 양당의 실무 협상이31일 오전까지도 결렬 상태를 이어가고 있어서다.두 후보 중 한쪽이 먼저 '결단'하지 않는 한 이날 오후 7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예정됐던 토론 맞대결은 무산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양측은 토론회에 자료를 들고 들어가느냐 마느냐를 놓고 전날에 이어 이틀째 평행 대치를 이어갔다.민주당은 윤 후보 측이
이번 대선의 최대 분수령인 설 연휴 초반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인다는 결과가30일 나왔다.서던포스트가CBS의뢰로 지난28∼29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자대결 구도에서 이 후보 지지율은33%, 윤 후보 지지율은32.5%로 나타났다.이 후보는 지난21∼22일 실시된 같은 기관의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윤 후보는 등락이 없었다.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직전 조사(10.7%)보다1.3%포인트 줄어든9.4%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5.8%p 상승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비해 오차 범위 안에서 우세를 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27일 나왔다.코리아정보리서치가 천지일보 의뢰로 지난25~26일 만18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한 결과 윤 후보는 지난 조사(37.1%) 대비5.8%p 상승한42.9%의 지지율을 얻었다.이 후보는 지난 조사(37.7%) 대비0.9%p 상승한38.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4.3%p로 오차 범위 안이다.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10.2%), 정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동률을 기록하는 등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은 소폭 하락해15% 선으로 후퇴했다.한국갤럽이 지난25~27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해28일 발표한 결과, 이 후보와 윤 후보가 모두35%를 기록했다. 이어 안 후보15%, 심상정 정의당 후보 4%, 그 외 인물 1% 순이다.10%는 의견을 유보했다.지난주 조사(18~20이) 대비 이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