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까지 이강인이 PSG행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그의 프랑스행을 인정했다.지난겨울 이적시장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와 이적 협상이 틀어진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았지만, 새로운 유력 행선지가 등장했다.프랑스 리그1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PSG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이적료 투입을 꺼렸던 아틀레티코와 달리 곧바로 마요르카에 바이아웃 버금가는 2200만 유로(약 304억원) 수준의 이적료를 제안하며 영입전 선두로 자리매김했다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다.프랑스 '레퀴프'의 로익 탄지는 13일(한국시간) "PSG와 마요르카는 이강인 이적에 대한 합의가 임박했다. 이강인은 이미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장기 계약에 서명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구단 간에 해결해야 할 세부 사항이 남아있긴 하나, 당사자들은 단지 시간문제라고 여기고 있다.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75억 원)에 달할 수 있으며 보너스가 포함됐다"라고 덧붙였다.이강인의 이적 사가를 끝내는 보도다. 13일 스페인, 프랑스 복수 매체가 이강인의 PSG행 임박 소식
이강인(22·마요르카)이 ‘포스트 메시’로 진화하며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유니폼을 입을 것인가.13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PSG와 마요르카 간의 (이강인 이적 관련) 협상이 진전됐다’며 ‘선수는 이미 PSG와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지도 ‘이강인이 (A매치 기간) 국가대표팀에서 복귀하면 PSG와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며 그의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특히 그가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이미 마쳤으며 PSG가 마요르카에 2000만 유로(274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지급할 것이라는 구체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 영입전에 참여하면서, 그가 마요르카를 떠날 시기가 바짝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올 시즌 라리가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마요르카 핵심으로 거듭난 이강인은 지난겨울부터 현재까지 많은 유럽 주요 구단의 관심을 끌었다. 당초 프리미어리그 몇몇 구단과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특히 아틀레티코는 마요르카와 구체적인 협상까지 진행하며 영입이 진전된 듯 보였다.적극적이었던 아틀레티코는 이적료 규모와 선수 소유권 등에서 마요르카와 합의하지 못해 이강인에 대한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