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EFL 챔피언십, 2부리그) 노리치 시티는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남은 시즌 동안 황의조를 임대 영입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로 56경기를 소화했다 "라고 공식 발표했다. 새로 착용할 등번호는 31번이다.황의조는 "매우 기쁘다. 최대한 팀을 돕고 싶다. 빨리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 (데이비드 와그너)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고 좋은 소식을 들었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와그너 감독은 "황의조를 맞이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조슈아 서전트가 부상으로 이탈해 또
한국 육상 자존심이자 세계랭킹 1위 점퍼인 우상혁(27·용인시청)이 6년만에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우상혁은 15일 오후 8시 20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수파찰라사이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해 2m28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우상혁은 2017년 인도 부바네스와르 대회에서 2m30으로 우승을 차지한 뒤 6년만에 대회 정상을탈환했다.우상혁은 2015년 우한(10위·2m10), 2017년 부바네스와르(1위·2m30), 2019년 도하(7위·2m19) 대회 등 네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