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이 소화해야 하는 일정이 험난하다.손흥민은 지난 시즌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헤리 케인이 시즌 초 부진한 상황에서 홀로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기에는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했고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FC)와 함께 23골로 득점왕에 올랐다.손흥민의 활약과 함께 토트넘도 4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진출권을 획득했다. 손흥민은 2019-2020시즌 이후 3시즌 만에 UCL 무대 복귀를 알렸다.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다가오는 2022-20
해리 케인(28, 토트넘)은 미래에 프로 골퍼를 꿈꿨다.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4일(한국시간) "해리 케인은 이달 말 세계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출전하는 골프 대회 '아이콘 시리즈'에 출전할 예정"이라면서 그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매체는 "골프 광팬으로 알려진 케인은 골프 선수를 자신의 미래 직업으로 추가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케인은 "아직 프로 레벨에 도달하려면먼 길을 가야하는 것 같지만, 불가능이란 없다. 골프는 축구에서 벗어날 때 좋은 취미가 된다. 시즌 중에도 말이다. 하지만 나는 축구에 집중하고 있
순수 필드골 득점왕도, 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도 소용없었다.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몰아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팀에 제외되는 충격을 겪었다.현지 언론도 즉각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런던 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이 누락된 게 이번이 3번째"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손흥민이 23골을 넣는 활약에도 앞서 'PFA 팬 선정 올해의 선수' 후보와 선수가 뽑는 '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제외된 사실을 소개했다.'익스프레스' 역시 "
토트넘 시절 손흥민(30)과 절친한 사이였던 세르주 오리에(30)가 새 소속팀 비야레알에서도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지난해 9월 토트넘에서 방출된 뒤 비야레알에 새 둥지를 틀었는데, 비야레알에서도 한 시즌만에 계약 연장 불가 통보를 받은 것이다.스페인 아스는 9일(한국시간) "비야레알 구단과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오리에와의 계약에 포함돼 있던 2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기로 했다"며 "오리에는 다음 시즌 비야레알에서 계속 뛰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실제 비야레알과 계약이 끝난 뒤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면, 오리에는 지난해 토
크리스티안 에릭센(30, 브렌트포드)이 맨유의 붉은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영국 ‘미러’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에 에릭센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할 전망이다. 맨유의 새 감독 에릭 텐 하흐가 에릭센 영입을 강력히 추진한다. 맨유는 리빌딩에 도움이 될 선수로 에릭센을 점찍었다”고 전했다.에릭센은 지난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팀 브렌트포드와 6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다. 효과는 바로 드러났다. 브렌트포드는 에릭센 영입 전과 후로 완전히 바뀌었다, 결국 리그 13위로 시즌을 마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을 도와줄 새로운 조력자로 번리(잉글랜드)의 에이스로 떠오른 막스웰 코르네(25)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이 원하고 있는 데다, 이적료도 저렴해 영입 후보로 급부상한 분위기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시장 때 코르네를 영입하는 데 상당히 관심이 있다. 특히 콘테 감독이 영입을 적극적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토트넘 내부 인사로 알려진 존 웬햄의 말을 인용해 소식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토트넘의 에메르송이 고향에서 위험천만했던 상황을 무사히 넘겼다.손흥민과 같은 토트넘 핫스퍼의 동료인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은 조국인 브라질에서 큰 화를 입을 뻔했다. 2021/22시즌이 끝나 고향으로 돌아온 에메르송은 무장 강도를 만났고 총격전까지 목격했다.지난 3일(한국시간) 에메르송은 고향 상파울루에 있는 클럽에서 나온 뒤 경비원의 요청에 따라 같이 사진을 찍었다. 한데 사진을 찍는 와중 한 강도가 에메르송에게 총을 겨누며 갖고 있는 소지품을 요구했다.강도의 협박에 에메르송은 자신의 시계 등을 건네줬는데, 이때 강도가 에메르송에게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손흥민의 절친인 피에를루이지 골리니가 토트넘을 떠난다. 토트넘 구단은 2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골리니와의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골리니는 지난해 7월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를 대체할 자원으로 골리니를 품에 안았다.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이적이었다.골리니는 20경기 이상 출전하거나 토트넘이 1290만파운드(약 200억원)의 바이아웃 옵션을 지불하면 완전 이적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요리스의 대안이 될 수 없었다. 10경기 출전에 그쳤고, 토트넘도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 부트(득점왕)'를 거머쥔 손흥민은 한결같다.토트넘에서 대한민국 A대표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그는 30일 첫 소집훈련에서 '득점왕 후로 달라진 점'을 묻자 "전혀 없다. 정말 전혀 없다. 시즌을 잘 마치고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게 되서 기쁘다"고 미소지었다.토트넘은 2021~2022시즌 EPL에서 4위에 올라 '꿈의 무대'인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복귀한다. 세 시즌 만에 UCL 무대에 다시 오르는 손흥민도 새 시즌이 설렌다.2022~2023시즌 UCL 조별리그의 밑그림도 나왔
"아스날, 너네만 잘했어도...".영국 '풋볼 런던'은 3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 홋스퍼가 4위 진출에 실패할 경우 손흥민 영입에 거액을 제시할 것을 고려했다"라고 전했다.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는38라운드를 마지막으로 길고 길었던 2021-2022 시즌 리그 여정을 마쳤다.노리치를 5-0으로 잡아내며 토트넘 홋스퍼는 어려워 보였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으며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23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페널티 킥 하나 없이 득점왕에 오른 손흥
손흥민(29, 토트넘)의 토트넘 파트너가 될 이반 페리시치(33, 인터 밀란)는 구자철(33, 제주 유나이티드)과 절친한 사이다.토트넘은 이번 2021-22시즌을 마치자마자 새로운 선수를 보강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 때문에 구단 수뇌부에서 지갑을 활짝 열었다. 그 첫 번째 타깃으로 크로아티아 베테랑 공격수 페리시치를 점찍었다.페리시치는 이번 2022년 6월 30일이 되면 인터 밀란과의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FA) 신분이 된다. 따라서 토트넘은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면서 크리스티안 에릭센(30·브렌트포드)의 복귀 가능성에도 더 무게가 실리게 됐다. 만약 토트넘으로 돌아오게 되면 '동갑내기 절친' 손흥민(30) 등 토트넘 동료들은 물론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감독과도 재회하게 된다.토트넘에서만 6시즌 반 동안 뛰며 손흥민, 해리 케인, 델레 알리(에버튼) 등과 함께 이른바 'DESK 라인'을 구축했던 에릭센은 지난 2020년 1월 인터밀란(이탈리아)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그러나 지난해 여름 덴마크 대표팀 소속으로
토트넘이 아스날을 울렸던 프레이저 포스터(34, 사우스햄튼) 영입에 근접했다.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데일리 메일' 등은 24일(한국시간) 위고 요리스 백업 골키퍼를찾는 토트넘이 포스터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포스터는 이미 토트넘에 합류하기로 이야기를 거의 마쳤다"고 전했다.토트넘은 올여름 대대적인 보강을 계획하며백업 골키퍼 영입도노렸다. 당초 토트넘은웨스트 브롬위치 샘 존스톤을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토트넘의 결정은 포스터였다.PL 최장신 골키퍼 포스터(201cm)는 뉴캐슬 유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친 토트넘. 사령탑에 따르면 라커룸에서는 손흥민(30)의 득점왕 등극을 도우려는 의지가 충만했다고 한다.23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노리치 시티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종 38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 영국 노리치 캐로우 로드.후반 시작하자마자 토트넘 동료들의 '손흥민 득점왕 만들기' 작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듯했다. 후반 15분에는 해리 케인(29)이 오른쪽 진영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손흥민이 왼발을 갖다 댔으나 팀 크룰(34·네덜란드) 노리치 시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손흥민은 고개를 절
토트넘이 2018~2019시즌 이후 3시즌 만에 '빅4'의 꿈을 달성했다.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5대0으로 승리했다. 승점 71점(22승5무11패)을 기록한 토트넘은 아스널(승점 69)을 추격을 따돌리고 4위를 확정지었다.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출전 티켓도 거머쥐었다.'빅4'는 달콤했다. 4위를 차지한 토트넘은 기본적으로 1억4830만파운드(약 2350억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선수들에게도 '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