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을 원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이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다.올 시즌 라리가 대표 플레이메이커로 성장한 이강인은 많은 팀이 주목할 만한 기량을 매 경기 과시했다. 그는 장점이었던 날카로운 킥, 탈압박 능력과 더불어 올 시즌에는 속도와 수비력까지 개선되며 가치를 끌어올렸다.이강인의 활약이 이어지자, 겨울 이적시장부터 그를 영입하고자 하는 관심은 끊이지 않았다.애스턴 빌라와 브라이턴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라리가 최고 클럽 중 하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관심을 보였지만, 마요르카가 잔류와 바이아웃만을 고집하며 이적은 성사되지 못했다.결국
손흥민과 엇박자를 낸 '콘테 사인' 이반 페리시치(34)가 결국 토트넘을 떠난다.이탈리아의 '인터 라이브'는 11일(현지시각) '페리시치가 인터 밀란 복귀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과 2년 계약을 한 그는 1년 일찍 계약을 끝내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페리시치 뿐이 아니다.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이별한 토트넘도 페리시치와 더 이상 동행할 뜻이 없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인터 밀란의 센터백 스테판 더 프레이와의 현금을 얹어 페리시치와 '스왑딜'을 하는 것이다. 토트넘은 트레이드가 여의치 않을 경우 합의하에 상호 계약을 종료하는 방법도 고려
잉글랜드 토트넘이 괴물 김민재(27·나폴리)를 영입하기 위해선 반드시 리그 4위 안에 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 스퍼스웹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올 여름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 영입을 시도할 때 손흥민(31·토트넘)을 유리하게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토트넘은 김민재가 중국리그에서 활동할 때부터 관심을 가진 팀이다. 하지만 그때는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결국 김민재를 놓쳤다. 이후 김민재는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거쳐 나폴리로 이적한 뒤 유럽 최고 수비수로 올라섰다. 토트넘 입장에선 땅을 치고 후회할 일. 올 여
"다시는 해리 케인이 프리킥을 차서는 안 돼!"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3월 A매치 첫 경기 콜롬비아전에서 선발로 나와 멀티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전반 10분 골키퍼가 골문을 비운 틈을 타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A매치 통산 36호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한 골에 만족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손흥민은 날카로운 오른발 프리킥 득점을 터트리며 멀티골을 달성했다.대한민국은 후반전에 2골을 실점하면서 아쉽게 무승부를
손흥민(30)의 부진이 해리 케인(29)과 관계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손흥민은 지난 13일 노팀엄 포레스트전에서 골을 터트렸다. 리그 6호골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99호골이었다. 지난달 20일 웨스트햄전 이후 약 3주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EPL 100호골에 단 1골 차로 다가섰다.손흥민은 지난 시즌 23골로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지만, 이번 시즌은 기대에 맞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부진의 원인으로 시즌 도중 당한 안와골절 부상, 국가대표를 오가며 쌓인 피로 누적, 안토니오 콘테 감독
토트넘이 과거 손흥민(30)과 함께 뛰었던 율리안 브란트(26·도르트문트)를 노린다.영국 ‘풋볼 런던’은 지난 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투자를 계속할 것이다. 토트넘은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찾고 있고 브란트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보도했다.브란트는 찬스 메이킹 능력이 뛰어난 미드필더다. 기본기가 좋고 높은 축구 지능으로 영리한 플레이를 펼친다. 독일 선수답게 피지컬도 갖추고 있으며 킥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체격에 비해 몸싸움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중앙과 측면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라는 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