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가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을 떠나보낸 후 처음으로 강팀 상대로 승점을 따냈다.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마요르카는 27일(한국 시각) 스페인 마요르카의 손모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라리가 7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와 2-2로 비겼다. 마요르카는 승점 6을 쌓아 15위에 자리했다.마요르카는 앞서 치른 6경기에서 라리가 삼대장(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만난 적이 없다. 라스 팔마스(1-1 무), 비야레알(0-1 패), 그라나다(2-3 패), 아틀레틱 빌바오(0-0 무), 셀타 비고(1-
이강인을 비롯해 주축 선수들이 모두 선발로 나선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진화에 위치한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키르기스스탄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을 치른다.한국은 쿠웨이트(9-0 승), 태국(4-0 승), 바레인(3-0 승)과 한 조에 속했다. 그리고 16득점 무실점이라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조 1위를 달성, 16강에 올랐다. 한국의 목표는 대회 3연속 금메달이다.이번 상대인 키르기스스탄은F조 2위를 기록했다.인도네시아(0-2 패
이강인을 선발로 내세운 황선홍호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무실점 승리로 마무리했다.24일 중국 진화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후반에 터진 이한범과 백승호, 고영준의 연속골에 힘입어 바레인을 3-0으로 꺾었다.경기 시작부터 종료 휘슬이 울리기까지 주도권을 지켰던 한국은 후반에만 세 골을 터뜨려 3골 차 무실점 승리를 달성했다.지난 19일 1차전에서 쿠웨이트에 9-0, 21일 2차전에서 태국에 4-0 대승을 거두고 2경기 만에 E조 1위와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지은 한국은
파리 생제르맹이 '챔스 죽음의 조'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킬리앙 음바페가 골망을 열어 젖히며 파리 생제르맹 승리에 날개를 달았다. 이강인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파리 생제르맹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홈 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1에서 도르트문트를 만나 2-0으로 이겼다.파리 생제르맹은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F조에 편성됐다. 도르트문트, AC밀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죽음의 조'에 배치돼 혈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
파리생제르맹(PSG)이 안방에서 니스에 시즌 첫 패를 허용했다.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트 데 프린스에서 니스와 2023-2024 리그앙 5라운드 가진 파리생제르맹(PSG)가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PSG는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기록하게 됐다.경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우스만 뎀벨레, 곤살루 하무스, 킬리안 음바페가 스리톱으로 나섰다. 카를로스 솔레르, 워렌 자이르 에머리, 비티냐가 중원에 섰고, 아슈라프 하키미, 다닐루 페레이라, 밀란 슈크리니아르, 루카스 에르난데스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문
별들의 전쟁이 막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와 셀틱의 '코리안 트리오'는 웃었고, 이강인(22, 파리 생제르맹)은 웃지 못했다.유럽축구연맹(UEFA)은 9월 1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 그리말디포럼에서 2023-20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혈투를 벌일 8개 조가 확정됐다.먼저 김민재의 뮌헨이 가장 먼저 뽑히며 A조에 자리했다.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와 함께 편성되며 무난한 대진을 완성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9월 출격한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9월 유럽 원정 친선경기에 나서는 남자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던 선수들 대부분은 그대로였다. 손흥민, 조규성. 황의조, 황희찬, 황인범, 이재성, 김민재, 김영권, 조현우, 김승규 등이 뽑혔다.지난 6월에 선발했던 오현규, 홍현석, 문선민, 안현범, 박용우, 김주성, 이기제, 설영우, 정승현은 이번에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도 있었다. 강상우, 이동경, 양현준이 대표팀에 복귀했다. 최초 발탁된 선
이강인(22, 파리 생제르맹)이 허벅지 부상 회복에 전념한다. 최소 9월 A매치 기간까지 회복할 전망이다. 아시안게임 출전 가능성에 시선이 쏠리는데, 자연스러운 몸 상태를 위해서는 토너먼트 이후가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파리 생제르맹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왼쪽 대퇴사두근에 부상을 입었다. 최소한 다음 A매치 기간이 끝날 때까지 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번에는 오른쪽이었다면 이번에는 왼쪽이었다.이강인은 올해 여름 마요르카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리그앙을 넘어 유럽축구연
파리 생제르맹(PSG)은 공격 라인에 한 명의 선수를 더 영입할 예정이다. 주인공은 랑달 콜로 무아니다.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콜로 무아니는 PSG와 개인적인 조건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8년 6월까지 유효하다. 협상은 초기 단계이며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PSG는 곧바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공식적인 제안을 건넸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20일 "PSG는 콜로 무아니 영입을 위해 6,500만 유로(약 950억 원
이강인이 지난 로리앙전과 달리 이번 툴루즈전에서는 경기 내에서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낮은 평점을 받았다. 다만 경기 내에서의 영향력과 주전 경쟁은 여전히 긍정적일 전망이다.PSG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스타디움 뮈니시 팔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2023/24 시즌 프랑스 리그1 2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경기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6분 교체되기 전까지 꾸준한 드리블 돌파와 크로스, 슈팅까지 모두 선보이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전반 막판 경고를 받으며 아쉬운 모습도 동시에 보
이강인이 네이마르에게 아쉽지만 애정이 담긴 작별 메시지를 보냈다. 프리시즌 기간 '절친'으로 브로맨스를 보였지만,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됐다.이강인은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에게는 정말 특별했다. 정말 감사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라며 프리시즌 기간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 구단 플랜이 아니었다. 초반에 일각에서는 자유계약대상자(FA)로 풀려 다른 팀으로 갈 가능성을 보도하기도 했다.프리미어리그 팀 첼시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