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가 이승우의 K리그 데뷔골과....후반 막판 김승준의 결승 헤더골에 힘입어 4-3으로 대구를 잡아냈네요!
전반 23분 강원 윤석영이 선제골을 넣자 후반 1분만에 수원 김건희가 헤더로 동점골을 넣어서 균형을 맞추니..바로 후반 5분경 강원의 황문기가 골을 넣으면서 1-2로 강원의 승리로 끝나나 싶었는데..후반 추가시간에 수원의 김상준의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면서 이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네요.
수원FC가 김동우와 정재용의 골을 앞세워 강원을 2대0으로 잡고 올시즌 첫승을 드디어 해냈네요!강원은 리그 꼴찌였던 수원FC에게 일격을 맞은 것도 맞은거지만....용병인 디노가 구급차로 실려갈 정도로 발목쪽 부상이 커서타격이 엄청 커보이네요.
수원과 포항의 맞대결은 양팀 다 후반에 나온 PK로 득점을 해서 1대1로 비겼네요!
수원삼성을 이끌었던 이임생 감독이 싱가포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축구계 관계자는 10일 '스포티비뉴스'를 통해 "이임생 감독이 싱가포르 대표팀과 접촉했다. 현재 최종 2인에 대한 면접이 진행 중이고 또 다른 후보는 유럽 지도자다"라고 전했다.이 감독에게 싱가포르는 익숙한 곳이다. 2010년 라이언 시티의 전신인 홈 유나이티드에 부임해 4년간 팀을 이끌었다. 같은 기간 리그 준우승과 컵대회 우승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이후 중국을 거쳐 수원 지휘봉을 잡으며 K리그에서도 감독 생활을 이어갔다. 첫 시즌 과감한 전진을 외쳤지
현재 가장 득점력이 빈곤한 두 팀간의 대결도 결국 득점이 나지 못하고 0대0으로 끝났네요...이로써 제주, 수원FC 두 팀다 4경기에서 1골 밖에 넣지 못하는 좋지 못한 상황이 됐네요...
전반 12분만에 최성근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계획이 틀어진 수원은...후반에 성남에게 연이어 2골을 얻어 맞았지만, 2골을 연이어 넣고 결국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네요!성남은 올시즌 첫승이 오늘도 아쉽게 날라가면서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네요!
울산이 수원FC를 2대1로 잡아내며 무패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수원FC는 올시즌 첫번째 3패를 한 팀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네요!그나저나 울산의 바코는 현재 팀 사정상 제로톱으로 최전방에서 뛰면서 고생하는 건 알겠는데...2경기 연속 PK 실축은 좀....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최소 반타작은 해줘야지...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