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주역 이정재가 미국배우조합(SAG)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 새로운 역사를 썼다.이정재는 2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8회 SAG 시상식에서 TV시리즈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는 한국 배우 최초이자, 아시아 국적을 가진 남자 배우로도 최초다.이날 이정재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는 "예상하지 못한 수상을 하게 돼 저도 너무 기쁘지만 한국에 계신 많은 분이 기뻐해 주시는 것 같다"라며 "동료 배우분들과 선배님들, 모두 기뻐해 주시는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의 편파 판정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한국 등 '피해' 당사국뿐 아니라 각국의 올림픽 팬들이 중국의 노골적 '홈 어드밴티지'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야후스포츠는 8일 "심판 판정 논란이 올림픽에서 하나의 표준이 되고 있다"며 "중국은 상대 팀에 대한 페널티로 거머쥔 금메달이 벌써 2번째"라며 온라인상 쏟아지는 비판을 전했다.한 트위터 이용자(@MilenaZP_)는 "#스피드스케이팅 중국은 참 우호적인 심판 판정이 많다"고 비꼬았고, 이용자 @ddalgibang는 "그 많은 페널티에 옐로카드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매체 '아우토빌트'가 선정한 '최고의 수입차'에서 아이오닉5, 투싼,GV80가 각각 전기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대형SUV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28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아우토빌트는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디자인, 혁신, 성능 등 다양한 부분에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며 아이오닉5, 투싼,GV80의 넉넉한 공간성과 첨단 사양, 매력적인 디자인에 좋은 평가를 줬다.아우토빌드는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전문매체다.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의 한 시사주간지가 선정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차' 타이틀을 석권했다.현대차·기아는 미국의 시사주간지'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2022최고의 고객가치상(BestCarsfortheMoneyAwards)' 차종별11개 부문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고23일 밝혔다.이 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진다.U.S.뉴스&월드리포트는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은 자동차 전문매체
기아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카’가 주최하는 ‘2022왓카 어워즈’에서EV6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21일 밝혔다.올해로45회째인 왓카 어워즈는 올해의 차를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뽑고 있다.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인EV6는 올해의 차뿐 아니라 ‘올해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도 선정됐다.기아는 왓카 어워즈에서2018년 피칸토가 올해의 시티카에 선정된 데 이어2019년 니로 전기차(올해의 차),2020년 피칸토(올해의 밸류카), 지난해 쏘렌토(올해의 대형SUV)가 최상의 모델에 이름을 올려 5년 연속
2020년 가을 많은 축구팬들이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를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봤다. 2019∼2020시즌 모든 대회에서 무려 55골을 폭발하며 소속팀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독일 분데스리가와 독일축구협회컵 등 3관왕으로 이끌어 세계 최고 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가 유력시됐지만, 당시 전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발롱도르 시상 자체가 취소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레반도프스키는 1년 뒤인 지난해 11월 열린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또 한 번 상을 놓쳤다. 분
리버풀이 코로나 위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가 연기된 후 일부 구단들은 잉글랜드 풋볼 리그(EFL)에 리버풀에 대해 조사하라고 요청했다.리버풀은 지난 7일(한국시간) 2021-22시즌 EFL컵 4강 1차전 아스널과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리버풀 내에 코로나 감염자가 급증하자 리버풀은 경기 연기를 요청했다. EFL은 "선수단과 스태프 사이의 추가적인 감염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경기를 연기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 사항이었다"라고 밝히며 경기를 연기했다.하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은 지난 9일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FA컵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