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명가 전북 현대가 코리아컵에서 K리그2(2부) 소속 김포FC에 충격패하며 망신을 당했다.전북은 19일 오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와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4라운드)'에서 김포에 0-1로 졌다.이 대회에서만 5차례 정상에 오른 전북은 김포에 덜미를 잡히며 8강 문턱을 넘지 못하고 조기 탈락했다.또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 포함해 공식전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반면 김포는 대어인 전북을 제물로 구단 창단 첫 코리아컵 8강에 올랐다.김포는 전반 4분에 터진 브루노의 천금 같은 결승골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