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의 포지션은 음바페가 직접 결정한다고 밝혔다.18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16라운드를 치른 파리생제르맹(PSG)이 릴과1-1로 비겼다. PSG는 리그 9연승에 실패했지만 1위(승점 37)를 지켜냈다.PSG는 이날 3-4-2-1 전형을 가동했다. 음바페가 최전방에 서고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가 바로 밑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이강인은 왼쪽 윙백 위치에서 플레이했다. 평소 4-3-3, 4-2-2-2 포메이션을 사용했던 것에 비하면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