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과 일본 대표팀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에이스 미토마 카오루(26)가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브라이튼은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미토마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미토마가 허리 부상으로 남은 시즌 결장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악이다. 미토마는 허리를 다쳤고 심각한 문제다. 2~3개월 결장이 예상되고 시즌은 그 안에 끝날 것이다"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미토마는 지난 18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매이슨 홀게이트에게 거친 태클을 당해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