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의 재계약을 종용하던 콘테가 정작 자신도 '간을 본' 정황이 드러났다. 케인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거취가 미궁에 빠졌다. 둘은 토트넘 핫스퍼 전력의 절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 시즌이 토트넘의 운명을 가를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가 될 전망이다.이탈리아 매체 '일 비앙카네로'는 20일(한국시각) '유벤투스 팬들이 콘테가 토리노에서 발견됐다고 기뻐했다'라고 전했다.토리노는 유벤투스의 연고지다. 유벤투스는 지난 18일 약체팀 몬차에 0대1 충격패를 당했다. 세리에A 8위까지 추락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