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A대표팀 감독(60)의 자질 부족이다. 대표팀의 두 핵심 축, 손흥민(32·토트넘)과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의 갈등설은 '사실'이었다. 14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이 충격적인 사실을 보도했다. 독점 보도를 통해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저녁 식사 자리에서 한국 주요 선수 사이에 설전이 벌어졌다'고 폭로했다. 더 선은 '선수단의 젊은 멤버 중 일부가 탁구를 치려고 식사를 빨리 했다. 그러나 주장 손흥민은 팀 결속의 기회인 식사 자리를 빨리 떠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손흥민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