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엔소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했다.3일(한국시간) 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레스카 감독이 남자 1군 감독이 됐다는 소식을 전해 기쁘다. 2024년 7월 1일부터 5년 계약을 맺을 것이며, 구단은 감독과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첼시는 이번 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만족스럽지 못한 시간을 보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예상보다 더디게 첼시에 적응하며 어려움을 겪었고, 시즌 막판 리그 5연승으로 반등하며 리그 6위를 차지했지만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FA컵에서 우승하면서 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황희찬(28, 울버햄튼)이 그라운드에 돌아오려고 한다. 햄스트링 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고 회복세를 보였다. 3주 안에 복귀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울버햄튼 개리 오닐 감독은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이 잔디 위에서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다. (부상 당한) 햄스트링도, 황희찬 컨디션도 좋다. 우리는 황희찬이 완벽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점검을 하고 있다. 복귀까지는 멀진 않았고, 지금부터 3주 뒤면 돌아올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입성 3번째 시즌인 2023-24시즌 초
첼시가 미들즈브러에 패배했다.첼시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1차전에서 미들즈브러에 0-1로 패배했다.[선발 라인업]홈팀 미들즈브러는 톰 글로버, 라브 반 덴 베르흐, 데일 프라이, 댄 발라저, 헤이든 해크니, 엠마누엘 라테 라스, 아이제이아 존스, 조니 호슨, 알렉스 방구라, 맷 크룩스, 루카세 엥겔이 선발 출장했다.이에 맞서는 원정팀 첼시는 조르제 페트로비치, 말로 귀스토, 악셀 디사시, 티아고 실바, 리바이 콜윌, 모이세스 카이세도,
위르겐 클린스만(59)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아시안컵 최종 평가전 상대가 공개됐다.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내년 1월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에서 이라크 축구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라고 발표했다.64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클린스만호다. KFA는 지난 11일 A대표팀이 2일 UAE 아부다비로 전지 훈련차 출국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알렸듯 A대표팀은 6일에 공식 평가전을 치르게 됐다. 10일에는 2023
올 시즌 흔들리는 나폴리가 과거 영광에 기대고자 한다.15일(한국시간) 나폴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뤼디 가르시아 감독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그와 코칭스태프들이 지금까지 협력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가르시아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곧이어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발테르 마차리가 나폴리의 새 감독이 됐다. 돌아온 걸 환영한다"며 마차리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가르시아 감독 경질은 예정돼있었다. 가르시아 감독은 지금까지 공식 대회 16경기에서 8승 8무 4패로 좋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10월에도 홈 2연패로
최근 햄버거와 맥주 등의 가격이 잇따라 인상되면서 둔화세를 보이던 먹거리 물가가 다시 자극받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최근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에 식품·외식업계의 가격 인상 압박은 거세지고 있다. 업계는 정부 압박에 눈치를 보고 있으나 중동 상황 등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3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부문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8.3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9% 상승했다.이로써 외식 물가 상승률은 지난 4월(7.6%) 이후 5개월 연속 둔화했다.가공식품의 물가 상승률도 지난 6월 7.5%로
인천 유나이티드의 핵심 선수 두 명이 시즌 아웃됐다.인천 유나이티드는 23일 구단 채널을 통해 "델브리지 선수(우측 대퇴 내전근 힘줄), 신진호 선수(우측 발목)가 부상으로 잔여 시즌 출장이 힘들게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신진호와 델브리지는 단연 2023시즌 인천 핵심이었다. 각각 중원과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그러나 신진호는 31라운드 강원FC전, 델브리지는 3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을 끝으로 더 이상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었다. 검사 결과 신진호는 우측 발목, 델브리지는 우측 대퇴 내전근 힘줄로
나폴리가 빅터 오시멘의 조롱 논란을 해명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2022-23시즌 나폴리는 대업적을 달성했다. 개막 전까지만 하더라도 가능성은 적었지만, 개막전부터 이어진 상승세를 시즌 종료 때까지 꾸준히 유지하며 스쿠데토를 달성했다. 리그 종료를 5경기나 남겨둔 시점에서 우승을 확정 지었고 이후 일정을 기분 좋게 끝낼 수 있었다. 디에고 마라도나가 있었던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의 스쿠데토. 팬들과 선수들, 모든 관계자들은 열광했다.여기엔 많은 선수들의 공이 있었다. 축구 변방 조지아에서 넘어와서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한 흐
나폴리는 팀 내 최고 선수를 조롱하는 어처구니없는 짓을 저질렀고 이로 인해 빅터 오시멘이 이적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이적시장 전문가이자 'HERE WE GO' 기자로 유명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오시멘 에이전트는 나폴리에 법적 조치를 고려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유는 나폴리가 공식 틱톡 계정에 오시멘을 조롱하는 영상을 올렸기 때문이다. 금방 삭제가 됐지만 일파만파 퍼졌다. 영상의 분위기나 문구는 재미를 위한 영상이 아닌 오시멘을 조롱하는데 집중하는 듯 보였다.오시멘 에이전트 로베르토 캘렌다는 "나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