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11년 9개월간 대한민국 대통령의 전용기로 임무를 수행한 공군 1호기가15일 퇴역하고, 신형 공군 1호기가 도입됐다.퇴역한 공군 1호기(보잉747-400항공기,2001년 제작)는2010년 2월 임차 계약을 통해2010년 4월부터 5년간 임무를 수행한 이후, 임차 기간을 추가 연장해2022년 1월10일까지 임무를 완수했다.청와대에 따르면 퇴역한 공군 1호기는 과거 정상의 해외순방 시 국적항공사의 항공기를 빌려 임시 전용기로 개조해 사용하던 방법에서 벗어나 전용기로서 내·외형 모습을 갖춘 최초의 항공기였다.그간 공군 1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