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플랜 A' 대신 '플랜 B'로 전환할 예정이다.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네덜란드 아약스를 이끌 당시 지도했던 프렌키 더 용(바르세로나)을 데려오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제안을 하지 않은 상태다. 바르셀로나가 심각한 재정난에 빠져있기 때문에 급한 건 맨유가 아닌 바르셀로나다. 8500만유로(약 1136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낮출 수 있는 기회다.더 용 영입 작업에 시간이 필요해지자 맨유는 '플랜 B'를 가동했다. 이탈리아 라치오의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27)를 원하고 있다. 8일(한국시각)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