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경기력에 위기에 빠진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토트넘 감독이 인터밀란 소속 2명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인터밀란은 콘테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기 직전 이끌었던 팀이자, 손흥민(31)과 부조화 논란이 일고 있는 이반 페리시치(34)의 전 소속팀이기도 하다.영국 스퍼스웹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스테판 더 프레이(31)와 덴젤 둠프리스(27)를 최대 4500만 유로(약 607억원)를 들여 동시에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며 "이들은 토트넘이 보강을 추진 중인 새로운 오른쪽 윙백과 센터백 자원들"이라고 이탈리아 인터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