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가 이기고, 라치오와 유벤투스가 나란히 패하면서 김민재의 빅리그 우승이 눈 앞에 다가왔다.김민재 소속팀 나폴리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시즌 세리에A 31라운드에서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자코모 라스파도리의 결승포가 터져 1-0으로 이겼다.교체로 들어간 라스파도리는 원래 주어진 추가시간 6분이 다 끝나고 1분30초가량 더 지난 상황에서 엘리프 엘마스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꽂아넣어 골로 완성했다.최고의 시나리오가 완성됐다.나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