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 순항하고 있는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9위로 상승했다.FIFA는 10일(한국시간) 남자 축구 세계 랭킹을 공식 발표했는데 한국은 33위에서 4계단 오른 29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과 비교했을 때 15.61포인트를 얻었다.최근 A매치와 월드컵 최종예선의 좋은 성적이 한몫 했다. 한국은 터키 전지훈련 중 열린 친선 경기에서 아이슬란드와 몰도바를 대파했고 최종예선에선 레바논, 시리아에 모두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29위로 오르면서 월드컵 포트3을 노릴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