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높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프리시즌이 시작됐다.지난해 11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콘테 감독의 첫 프리시즌이다. 콘테 감독의 프리시즌 훈련 강도는 모든 선수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상상을 초월한다. 체력 훈련은 기본이고 전술 훈련, 경기 분석 등 일과는 쉴새없이 돌아간다.선수 소집 일정도 공개됐다. 영국의 '풋볼런던'에 따르면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접은 올리버 스킵, 자펫 탕강가, 맷 도허티가 27일(현지시각) 첫 발을 뗐다. 스킵은 골반, 탕강가와 도허티는 무릎을 다쳐 긴 시간 재활을 거쳤다.다음 주 월요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