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호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아르헨티나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감비아와 득점 없이 비겼다. 앞서 감비아전 결과와 관계없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던 한국은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16강 상대는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로 확정됐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 대표팀은 29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감비아와 대회 조별리그 F조 최종 3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앞서 한국은 프랑스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로 승리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나설 21명의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5일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김은중호의 최종 엔트리 21인을 발표했다.김은중 감독은 이승원(강원), 배준호(대전) 등 지난 3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 나선 16명을 다시 불렀다.또 아시안컵에는 뛰지 않았지만, 최근 소집 훈련에서 두각을 보인 박승호(인천), 이승준(서울), 이지한(프라이부르크), 이찬욱(경남), 최예훈(부산)을 최종 명단에 포함했다.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의 차남인 이승준은 아버지와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산뜻한 첫걸음을 뗐다.김은중호는 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오만을 4-0으로 격파했다.유일한 해외파인 공격수 김용학(포르티모넨스)이 1골1도움, 성진영(고려대)이 멀티골, 후반 교체 투입된 강성진(FC서울)이 추가시간 쐐기골을 터트리면서 승리에 앞장섰다.전반 중반까지는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27분 첫 슛이 나왔지만 3분 뒤 선제골을 터뜨렸다. 상대 실수를 틈타 공을 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