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지단 이크발(19, 이라크)과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한국시간) “이크발과의 계약을 2025년 6월까지로 연장했다. 이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크발은 9세에 맨유 유스 아카데미에 입단한 중앙 미드필더”라고 소개했다.이크발은 지난 2021-22시즌에 맨유 1군 팀에 합류해 프로 데뷔전까지 치렀다. 2021년 12월에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영보이즈전에 깜짝 출전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맨유는 이크발뿐만 아니라 아마드 디알로